무지개

No. 104 Name 이승묵 Date 2009.09.09 21:58 Comments 0

비가 그쳤다. 모처럼 하늘에 반원의 무지개가 생겼다. 아름답다. 일곱 가지 색깔이다. 그래서 더욱 아름답다. 무지개(rainbow), 그 이름도 그 모양만큼이나 아름답다. 만약 무지개가 한 가지 색깔이라면 그래도 아름다울까. 무지개가 아름다운 것은 여러 색깔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 세상이 아름다운 곳이 되려면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베풀며 더불어 살아야 한다. 금세 무지개가 사라졌다. 머리 위에 초추의 양광이 쏟아진다.

essay_mooksee

No Title Name Date
129 위대한 선택 (2) 이승묵 2012.01.11
128 노벨상 이승묵 2011.11.02
127 능력과 인품 이승묵 2011.10.01
126 What-ifs 이승묵 2011.09.04
125 수다 이승묵 2011.07.30
124 규리가 웃었다 이승묵 2011.07.30
123 과로 이승묵 2011.07.27
122 이승묵 2011.06.06
121 푸야 라이몬디 이승묵 2011.05.31
120 꼬리를 잡으라 이승묵 2011.04.27
119 루레이 동굴 이승묵 2010.12.27
118 자일리톨 껌 이승묵 2010.11.30
117 부엌공사 (1) 이승묵 2010.11.27
116 나이아가라 폭포 (1) 이승묵 2010.10.23
115 육아정보3 이승묵 2010.08.28
114 아들편지 (4) 이승묵 2010.08.23
113 구름 (2) 이승묵 2010.08.13
112 실축 이승묵 2010.07.05
111 육아정보2 (1) 이승묵 2010.02.12
110 웃음 (1) 이승묵 2010.01.10
109 이승묵 2009.10.28
108 곧이곧대로 (1) 이승묵 2009.10.21
107 주님을 구합니다 (1) 이승묵 2009.09.21
106 성령의 열매 (1) 이승묵 2009.09.17
105 사울과 다윗 (1) 이승묵 2009.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