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학습

No. 245 Name 유승연 Date 2007.07.14 21:27 Comments 5

할아버지께서 항상 강조하시는 놀이학습

오늘은 토요일, 하루종일 비가 왔습니다. 태풍이 지나가는건지… 비가 좀 많이 왔습니다. 하원이는 살짝 감기가 걸려 오늘 하루는 집에서 하루종일 보냈습니다. 덕분에 아빠랑 엄마랑 다양한 놀이를 하며 보냈습니다. 사진은 엄마랑 만든 작품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보내주신 책마다 뒤쪽에 저런 공작 놀이가 나와있습니다!)
엄마랑 시장 놀이도 했습니다. 사진에 보이는 하원이 지갑에는 장난감 동전들이 가득 들어있습니다. 돈을 내고 빵을 사는 놀이를 하는데 숫자를 세는 것을 신기하게 익혀갑니다. 공부인지 놀이인지 구분이 가지 않습니다!
엄마에게 빵을 팔다가 자기가 빵을 자기도 합니다. 빵은 점토로 만들었습니다.
장난감들을 가득 모아놓은 상자에서 전부 하나씩 꺼내서 이것 저것 가지고 놀기를 즐깁니다. 오늘은 공을 발견했네요. 장난감 상자에 넣어두면 가끔씩 새롭게 느껴지는 장난감이 있나봅니다.
엄마는 어딘가에서 구슬꿰기가 아이들 손재주 발달에 좋다는 얘기를 듣고 Walmart에 가서 구슬과 실을 사왔습니다. 하원이도 평소에 목걸이와 팔찌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어렵게 느껴지는데도 집중해서 신중하게 구슬을 하나씩 꿰어 목걸이를 만듭니다.
색깔도 같지 않게 총천연색이 되도록 신경써서 꿰고 있습니다. 같은 색이 나오면 집어넣고 다른 것으로 꺼냅니다. 이 시간에 엄마랑 색깔의 이름들을 익힙니다. 영어로 해보기도 합니다.
풍선도 붑니다. 사진은 얼마전 Sam's club에서 사온 풍선들입니다. 집 옆에 있는 마트에서는 하나에 3불 정도인데 불지않은 풍선과 헬륨개스통을 싸게 구입해서 마음껏 불어줍니다.
오후시간에는 아빠랑 만들기를 했습니다. 사진에 나오는 장난감을 하원이는 "비행기 만들기"라고 부릅니다. 처음 사와서 아빠가 비행기를 만들어줬기 때문입니다. 하루에 한번씩 꼭 이 장난감을 가지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놉니다. 오늘은 그네를 만들어서 친구들을 태워주는 상상놀이를 했습니다.

Comments 5

  1. 이춘익 2007.07.15 00:23

    규리가 오늘 큰아빠 집에 가서 하원언니랑 큰엄마랑 놀고 싶다고 울었습니다. ㅋㅋ 언니가 매번 새로운 놀이를 하니까 그런가봅니다.

  2. 이승묵 2007.07.15 20:03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하원이가 잘 노는 건 엄마 아빠의 칭찬 덕인 것 같다.

  3. 이춘식 2007.07.16 22:41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멋진 말입니다. 명심하고 작은 것에도 박수를 아끼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4. 지민엄마 2007.07.17 21:18

    하원이 참으로 행복한 아이네요..그동안 하원이에게 사랑으로 투자한 결실을 곧 두둑히 거두실것 같아요~

  5. 권정아 2007.07.19 12:19

    하원이가 진짜 밖에서 많이 놀긴 하나보네요.ㅋ 까무잡잡한 모습이 더 귀여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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