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업기 성공!!

No. 147 Name 유승연 Date 2004.08.05 01:43 Comments 0

할아버지 할머니가 부산에 가계신 동안, 엄마의 최대 고민은 “어떻게 하원이를 재울 것인가…” 였습니다.
최근 하원이를 재우기 위해서는 쭈쭈를 물리거나 업는 것 두가지 방법 밖에 통하지 않았기 떄문입니다.
다행이 쭈쭈를 물고 자면 감사한데, 다 먹고 나서도 두 눈이 또랑또랑 할 때는 혼자서 업기가 무서워서(떨어뜨리거나 하원이 몸에 충격이 갈까봐…)  계속 안고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하원이가 막무가내로 보채기 시작한 어제!
엄마는 최선을 다해 달래 보았지만 소용이 없자, 계속 보채는 하원이를 재우기 위해 거울을 보며 조금씩 업기를 시도했습니다.  얼떨결에 업기에 성공! 밖으로 데리고 나가 재우게 되었습니다.
이후 자신감이 붙은 엄마^^. 어제와 오늘 하원이를 마음껏 업어주고 편하게 잠들도록 도와주었습니다.

** *
하원아! 엄마는 하원이 덕분에 담대해지고 용감해 지는 것 같아^^.
엄마를 배우게 하고 성장케 하는 하원이… 고맙고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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