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아가라 폭포, 그 바로 밑으로 관광선을 타고 접근한다. 높고 넓은 절벽을 타고 엄청난 물줄기가 굉음을 내며 쉼 없이 쏟아진다. 물보라가 하늘 높이 치솟아 오르고 낙수가 부서지고 소용돌이치며 거센 바람을 일으킨다. 강을 가로질러 아름다운 무지개가 펼쳐진다. 간간이 포말을 잔뜩 품은 바람이 사정없이 갑판으로 들이친다. 젖은 비옷들이 물을 튀기며 깃발처럼 펄럭인다. 탑승객들은 비틀거리면서도 비경을 놓칠세라 연신 카메라를 누르기에 바쁘다. 감히 필설로 표현하기 어려운 장엄한 경관이다. 넋을 잃고 폭포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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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이 글을 여러번 읽어보았습니다. 읽으면서 글이라는 것이 잘 쓰면 정말 많은 느낌을 전달해 낼 수 있구나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