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와 놀기

No. 330 Name 이춘식 Date 2011.09.29 15:36 Comments 2

아이들이 학교에 가지 않는 목요일 아빠가 시간을 내어 두원이와 놀았습니다.

오늘은 무슨 유대인 휴일이라 아이들 학교가 쉬는 날입니다.
누나는 친구들 둘을 불러 오후시간에 같이 놀기로 했고 두원이는 거기 끼기가 어려울 것 같아 아빠가 오후 시간을 내어 함께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두원이가 좋아하는 놀이터에 가서 아빠가 괴물이 되어서 두원이를 잡으러 다니는 놀이를 했습니다. 아빠는 따라 다니며 열심히 사진도 찍었습니다.
날씨가 너무나 좋았고 두원이는 모처럼 아빠랑만 밖에 나오니 신이 났습니다.
누나가 타던 자전거에서 여자 아이들이 좋아하는 도라 장식을 모두 떼어내고 두원이를 주었더니 신나게 잘 타고 다닙니다.
하루가 다르게 자라는 두원이! 누나보다 사진을 많이 찍어주지 못해 미안한 마음입니다.
이제 소년이 되어가는 두원이. 몸이 날쌔서 여기 저기 잘 뛰어다닙니다.
놀러 나오기 전에 엄마에게 사과를 싸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자기가 먹을 것도 잘 챙깁니다.

Comments 2

  1. 이승묵 2011.09.30 05:16

    아빠를 독차지한 두원이, 얼마나 흐믓했을까!

  2. 이춘익 2011.10.29 09:39

    ㅋㅋ 트름을 크게 하나봐요 두원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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