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 양육(2) – 고린도전서 13장

No. 141 Name 유승연 Date 2004.06.29 19:23 Comments 0

책을 중간정도 까지 읽었습니다.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 많은데,
본문에 나오는 자녀 양육과 관련하여 묵상한 고린도전서 13장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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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집에 먼지 하나 없을 정도로 쓸고 닦고, 집안을 잘 꾸민다고 사람마다 나를 부러워해도,
가정에서 사랑을 나타내지 않는다면 나는 단지 또 한 명의 그저 그런 주부에 지나지 않을 것이요,

내가 재봉이나 공예 솜씨로 아름다운 것들을 계속 만들고, 언제나 매력적인 외모를 가꾸며,
지성인답게 말을 할지라도, 가족들을 사랑하고 있지 않다면 아무것도 아니요,

내가 지역사회를 위해 바삐 일하고, 교회학교에서 가르치고,
우리 차로 다른 사람들을 많이 태워다 줄지라도,
가족에게 충분한 사랑을 주지 못한다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습니다.

사랑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기저귀를 갈아주며, 어질러져있는 것을 청소하고, 신발 끈을 매어 주며,
사랑은 아무리 피곤하고 기진맥진한 상태일지라도 온유한 태도를 나타내며,
사랑은 아이들의 터울이 적당하거나 아이들이 학교에 다니고 있어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는 사람을 부러워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아이 키우는 일에 관한 나의 능력과 지식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명을 주려고 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아이들에게 소리를 지르지 아니하며,
사랑은 바느질, 독서, 목욕 등, 오늘 하고 싶었던 것을 하지 못했다고 하루를 허비했다고 생각지 아니하며,
사랑은 화를 잘 내지 아니하며,
사랑은 아이들의 떠드는 소리가 짜증스럽게 해도 아이들의 품행이 나쁘다고 여기지 아니하며,
사랑은 남의 아이의 못된 행실로 인해 우리 아이가 훌륭해 보일 때도 기뻐하지 아니하며,
남이 우리자녀로 인해 영광을 얻을 때 진심으로 함께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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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야 할 것이 많이 밀려 있는데 하원이가 보채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시간이 늘어 나면서 마음에 낙심이 될 때가 있었습니다. 그것은 해야 할 것을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조바심이라 생각했는데, 이 글을 보면서 용량과 사랑이 부족하지 않았나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의 선물 하원이를, 나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그리스도의 사랑을 기억하며
더 깊이 사랑하라는 하나님의 가르침에 감사드리며,
마음과 시야와 용량을 넓혀 하원이 양육과 맡겨진 것들을 즐겁게 감당해야 겠습니다.
주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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