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이를 임신하고 두번째 병원에 간 날이었습니다.
약간 떨리기도 했지만 사랑이 친할머니께서 함께 가주셔서 기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겠되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어머님과 대화를 하며 기다리는데 의사선생님께서 30분 일찍 오셔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검사했던 결과를 알려주셨는데, 기생충이나 곰팡이 등이 없이 깨끗하고, 당도 나오지 않으며, 간염, 풍진 등의 항체는 생겨서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검사결과가 잘 나와서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잘하면 아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여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스피커에 청진기 같은 것이 달린 것을 배에 대는 순간 “콩콩~ 콩콩~” 하는 사랑이의 심장소리가 들렸습니다. ***^^*** 우와~ 참 신기하였습니다.
배에 줄자를 대고 배크기도 재었는데 성장속도가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나오자 마자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사랑아빠한테도 전화를 해서 기쁜소식을 알렸습니다.
우리 사랑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감사하고, 또 건강한 심장소리를 들으니 엄마는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씩 더 실감이 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사랑이를 생각할수록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조금씩 더 깊이 알게됩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사랑이를 더 사랑으로 키워야 함을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아! 오늘 너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엄마는 참 행복했단다.
계속 건강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심령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사랑아 많이 사랑해~~~!!
심장소리 난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아기가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