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행복한 사람

No. 232 Name 이등병 형우 Date 2002.04.13 07:05 Comments 0

어렸을 때 재미있게 보았던 만화 중에 ‘머털도사’라는 것이 있다.
우리의 주인공 머털이는 누더기도사에게 십수년간 지도를 받았지만 머리털 세우는 것 밖에 배우지 못했다고 한탄을 한다. 하지만 그는 머리털을 세우는 순간, 원하는 모든 것으로 변신하여 엄청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한다.

난 행복한 사람이다.
왜냐면…
나는 알게 되었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내게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다 주셨다는 것을…
내가 염려하고 조급해 하던 것들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미 주신 것인 경우가 많다.
내가 원하는 방법이 아닌 하나님의 방법으로 주어졌기 때문에 깨닫지 못하는 것 뿐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은 나에게 있어 언제나 가장 올바른 선택인 것 같다.

essay_cho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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