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이 되어 다소 걱정은 되었지만 비디오와 사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미 CD로 만들어두었던 반 정도의 분량이 있었으므로 아주 조금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사진 파일들 중 일부는 인터넷에 올라가 있었으므로 아주 아주 조금 위로가 되었다. 문제는 MCNP계산자료였다. 어디에도 복사해두지 않은 파일들을 다시 복구하는데는 미국의 무너진 건물 처리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당장 해외 학회 투고를 위해 준비하던 논문의 모든 자료가 날아갔으니 앞으로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았다. 다음날 춘익이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엄청 걱정해주었고 명언을 남겼다. “형 ! 지금부터 어떤 자료가 없어졌는지 하나하나 깨닫기가 두려우시겠네요” 정말 그랬다. 전공 자료에 대해서는 눈 앞에 캄캄했다. 하지만 춘익이를 제외한 아무도 그 상황이 얼마나 막막한 상황인지 동일시 하지 못했고 할 수도 없었다.
| No | Title | Name | Date |
|---|---|---|---|
| 48 | Xu 따라잡기 | 이춘식 | 2001.05.04 |
| 47 | 얼마 후의 근황 | 이춘식 | 2001.04.28 |
| 46 | 맏형은 부모 맞잡이 | 이승묵 | 2001.04.24 |
| 45 | 오랜만에 근황 | 이춘식 | 2001.04.23 |
| 44 | 맏형은 부모 맞잡이 | 이승묵 | 2001.04.24 |
| 43 | 오랜만에 근황 | 이춘식 | 2001.04.23 |
| 42 | 새로운 것의 추구 | 이춘식 | 2001.04.02 |
| 41 | 내가 쓰러진 그곳에서 | 이춘식 | 2001.04.02 |
| 40 | 생일을 지나며 묵상 | 이춘식 | 2001.04.02 |
| 39 | Happy Birthday to You!! | 동생 | 2001.04.01 |
| 38 | 마음에 대해 | 이춘식 | 2001.03.27 |
| 37 | 누군가를 돕는다는 것에 대해 | 이춘식 | 2001.03.23 |
| 36 | Re..감사 | 이춘식 | 2001.03.10 |
| 35 | 내가 너를… | ... | 2001.03.09 |
| 34 | 주없이 살수없네 | 이춘식 | 2001.03.01 |
| 33 | 요셉같이 | 이춘식 | 2001.02.28 |
| 32 | 예수님같이 | 이춘식 | 2001.02.22 |
| 31 | 지명 | 이춘식 | 2001.02.18 |
| 30 | UCLA patch | 이춘식 | 2001.02.15 |
| 29 | 어머니 졸업식을 보고나서 | 이춘식 | 2001.02.11 |
| 28 | 근황 | 이춘식 | 2001.01.25 |
| 27 | 진희를 보며 배우다 | 이춘식 | 2001.01.13 |
| 26 | KOPEC프로젝트 | 이춘식 | 2001.01.04 |
| 25 | 어머니의 편지 | 이춘식 | 2001.01.02 |
| 24 | 겸손 | 이춘식 | 2000.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