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나

No. 33 Name 이승묵 Date 2001.06.14 04:43 Comments 0

예수님 당시 유대인들이 희생 제물을 드릴 수 있는 유일한 장소는 성전이었다. 성전은 신분이 높고 부유한 사두개파 제사장들이 주관하였다. 사두개파는 유대인 의회 산헤드린에서도 정치적 영향력을 크게 행사하였다. 그들은 회당을 주로 관리하던, 가장 크고 영향력 있는 바리새파조차도 감히 넘볼 수 없는 성전의 권위와 부를 거머쥐었다. 그 성전은 웅장하였고 제단은 희생 제물로 넘쳤다. 그러나 그들은 바리새인들과 더불어 독사의 자식들이라 지탄을 받았고 그 위용을 자랑하던 성전은 강도의 소굴로 전락하여 훗날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파괴되었다. 예수님은 공생애 3년 동안 회당이나 가정집이나 길거리나 바닷가나 들판이나 산에서 말씀을 선포하셨다. 어디서나 예수님의 말씀은 선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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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Nam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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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솔직한 사람들 이승묵 2002.04.11
50 수동드릴 (1) 이승묵 2002.03.03
49 이물 (1) 이승묵 200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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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기다림 이승묵 2002.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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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 세모에 이승묵 2001.12.31
42 이승묵 2001.12.25
41 전쟁3 이승묵 2001.12.24
40 세상살이 이승묵 2001.12.14
39 양보 이승묵 2001.12.11
38 흔들의자 이승묵 2001.12.11
37 압살롬의 머리털 이승묵 2001.10.11
36 전쟁2 (1) 이승묵 2001.09.28
35 전쟁 이승묵 2001.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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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어디서나 이승묵 2001.06.14
32 가뭄 이승묵 2001.06.14
31 있는 그대로 이승묵 2001.06.08
30 바람아 이승묵 200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