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되는 법

No. 231 Name 이춘식 Date 2005.08.07 16:50 Comments 4

얼마전 장인어른께서 출장 차 미국에 오셨는데 우리 집을 방문해주셨다. 장인어른께서는 장로님이시고 반도체관련 회사를 운영하고 계신다. 가족들을 모아놓고 성경말씀을 나누는 시간이 있었는데 마음에 깊이 남는 말씀을 전해주셨다.

미국에 롹펠러라는 부자가 있었는데 그 양반에게 어떤 기자가 찾아가서 ‘당신은 엄청난 부자인데 앞으로 돈을 얼마나 더 벌고 싶냐?’ 그랬더니 그 양반이 ‘조금만 더’라고 했단다. 엄청난 돈을 가지고 있었지만 여전히 부족함을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사람에게는 탐심이 있어서 누구나 더 부요한 삶을 원한다는 말씀. 소나타를 타면 그랜져를 타고싶고 그랜져를 타면 BMW를 타고 싶은게 인지상정이라는 말씀을 하셨다. 진정한 부는 상대적인 것으로서 자신에게 주어진 만큼에서 부족하다고 느끼는 정도가 클수록 가난하다는 것이다. 그러니 나에게 주어진 만큼에서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간다면 롹펠러보다 부자가 될수있다. 끝없는 부족을 느낀다면 상대적인 빈곤에 허덕이며 살수밖에 없다.

사람에게 내재되어있는 탐심을 물리치고 선한 자기 개발의 동기로 승화시키기 위해서 필요한 두가지가 있다고 하셨다. 첫번째는 다른사람에게 나눠주는 것이고 두번째는 헌금. 어쩔수없이 내재된 탐심을 이 두 가지 실천을 통해서 balance를 맞추면서 살아가야하는 것이다.

장인어른께서는 나에게 1억 아니라 수십억을 주고 가실 수도 있지만 그것은 나를 망치는 것이며 한 성경말씀을 주고 가시는 것이 진정한 선물이라고 하시며 다음 말씀을 주셨다. 물질만능의 미국 생활에서 나침반과 같은 말씀에 감사드린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찌니라” (출20:17)

Comments 4

  1. 김성년 2005.08.08 00:31

    주변에 믿음의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좋으시겠어요… ^^ 하원이가 입고 있는 옷은 특이하면서 예쁘군요…

  2. 이춘식 2005.08.10 23:11

    그옷은 외할아버지께서 미국 오시는 길에 사오신 것이란다. 하와이풍 의상 ^^

  3. 이경복 2005.08.15 08:40

    좋은 말씀 주셔서 감사합니다.

  4. 이춘식 2005.08.16 08:38

    귀한형제. 메일 잘 받았다. 있는 곳에서 주님과 열심히 동행하며 젊은 날 하나님의 큰 사람으로 준비되길 기도할께.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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