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쟁과 평화

No. 277 Name 박종철 Date 2003.04.01 20:59 Comments 2

춘익형 안녕하세요 종철입니다. 오랜만에 형에게 편지를 쓰네요^-^
형이 쓴 글을 읽으며 마음이 차분해져서 감사합니다. (특히 앞의’인내심을기르자’)

마침 강의테잎(법전공강의테잎-헌법)을 듣다가 정리가 잘 안되고 어려워 마음이 불편했는데 잠시 나와서 메일을 확인하다 들러서 보고 그냥가기 아쉬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참 최근 저의 소식에 대해 형에게 알려드린게 거의 없네요. 죄송해요.
저 지난 달에 육군장교 결과가 발표되었는데 합격하여 7월에 입대하게 되었어요. 형제들은 제가 생각하는 것보다 저를 위해 더 기뻐해 주었어요.

그리고 저는 사시(?군대를 앞두고 왠 공부냐 하실수도 있지만…)공부를 하고 있느라 바쁘게 지내고 있습니다.
사45:2,3을 기억하며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이라면 해 나가는 과정중에 분명히 귀한 축복을 발견하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습니다.(예를 들면 영혼의 열매, 인격의 열매, 형통한 인도..)

군대를 앞두고 장래에 대해 많이 생각하였는데 군대에 한계를 둬서 생각하기 보다 군대를 기회로 삼아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고, 그려보는 장래가 있으면 나의 삶에 있어서도 영적인 면에서도 더 잘 살수 있기 때문에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군대가기전 한번 정리하여 기초를 닦아두고 가서 열심히 정리하려구 생각하고 있어요.

형 5월달에 오신다고 했죠.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요즘 괴질이 유행한다고 하는데 몸조심하시구요. 마스크 가격 뛰기 전에 많이 많이 사두세요. 그럼 이만 줄입니다. 계속 기도할께요…종철….

Comments 2

  1. Fbiagent 2003.04.02 07:14

    뒤늦게나마 형의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상주니도 합격해야 할텐데…

  2. 이형우 2003.04.03 03:19

    종철아. 너두 군대를 가는구나.
    너 말대루 군대 기간을 기회로 삼아 여러가지 면에서 도약하기를 기도할께

essay_cho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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