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야…

No. 148 Name ansoo Date 2001.07.28 00:04 Comments 0

현수에요..지금은 토요일 1시 53분…
방금 형한테서..메시지가 왔어요..
채팅하기 정말 힘들다는….윽…그랬구나..
전 일주일 동안 컴퓨터 하나도 안했어요..그리고..형하고 채팅할 수 있다는
것을 전혀 몰랐네요…이럴수가..
형..이제야 알았으니..
다음엔..형이 시간이 가능할때 나한테 연락 주세요..메시지로..그러면..내가..
들어갈께요..
난 언제나..가능..
알죠?
이제야..알았습니다.
요즘은..학교에서 거의 시간을 안 보내요..
거의 집에서 보내죠..그러니..내 노트북을 사용할리 없죠..

아.근데..요..
집에 있는 컴퓨터에..우리 형꺼..MSN이 있거든요..
이걸로 어떻게 할 수 없나요?
음..방법을 알려주세요.

오늘은 10시에 펩타임하고…전 그냥..12시 좀 넘어서 집에 왔어요..
학교에 조금 있다가 오느니..그냥 빨리 와서 집에서 공부하려구요..
요즘은 영어 공부..많이 하고 있어요..
많이는 하고 있는데…실속은 없어요..
실력이 많이 늘어야 하는데..
형..내가..건강해 지고..하나님의 은혜로..머리도 2.3배 좋아지면..
플로리다로 갈께요..
가서..형 밥차려 줘야 겠다.
형..맨날..라면..햄버거..만..먹는데…내가..가면….따뜻한 밥과 국을 끓여 줄 수 있을텐데…아쉽다…기도해주세요..건강과..2.3배의 머리..^^..그러면..플로리다의 석사과정으로..
그곳에서..우리 팀을 이루죠..

게시판에..서 형의 글을 보고 있자니..
너무 재밌어요..
너무 신기하고…
놀랍고…
역시..하나님과 함께 하는 삶은…강하구나..생각이 되요..
어디가나..누구를 만나나.
형이..그렇게 계속 열심히 전도도 하고..또 연구실에서도..형의 실력을 발휘했다니..
너무 기뻐요…하나님께 영광을..

전..우리 팀은 너무 잘 지내요..
강한 재철형..의 강한 기도..그리고 하나님의 강한 기도응답..
그리고 창우형..
그리고..또..연약한..나..
세명밖에 없지만..
서로가 지금 부족하고, 약하다는 것을 알고 있기때문에..
더욱 한마음이 되는 것 같아요.
저와 창우형을 재철형을 더욱 바짝 따르고..재철형도..더욱 간절히 기도하고..챙겨주고..
숫자는 적지만..한마음된 이 팀웍을 하나님께서 기뻐하리라..믿어요..
나도 형한테 편지 썼는데…
10일에서..15일 정도 걸린데요..^^..내용은 짧지만..기쁨이 되었으면…
그럼..형..안녕히 주무세요..
형지금 잔다그랬으니..자겠죠?
..
그럼..

essay_cho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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