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를 드높이는 세상에 예수님께서 오셨다. 예수님께서 오셨던 당시에도 많은 목소리들이 있었고 서로가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던 때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침묵은 패배를 의미했던 그 때에 예수님께서 선택하신 방법은 침묵이었다. ‘유대인의 왕이여’ 라고 외치며 잘못된 메시야관을 품고 있던 많은 사람들 앞에, 그리고 조롱 섞인 말투로 예수님을 찾던 많은 사람들 앞에 예수님께서는 고요하셨고 몇 안 되는 말씀만 남기고 십자가에 돌아가셨으니 그것이 예수님의 방식이었고 예수님의 승리였다. 요즘 같은 험악한 세상에서 자기 주장을 목터져라 외쳐도 손해보는 판국에 침묵을 선택하는 것은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른다. 목소리를 높이는 그 사람들에게 보기좋게 당하기 딱 좋은 사람이 되고 말 것이다. 예수님 당시에도 마찬가지였고 그래서 예수님은 보기 좋게 당했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 사단에게 보기좋게 당한 것 같이 보였다. 하지만 예수님은 다시 살아나셨고 무덤을 박차고 나오시는 진정한 승리자가 되셨다. 진정한 승리. 그 분은 하나님의 방법을 알고 계셨다. 역사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있었다. 몇몇 독재자나 권력가들에 의해 움직이는 듯이 보이는 역사의 진정한 주인은 하나님이셨다. 빙산이 조류를 따라 도도히 움직이듯. 중국대륙의 황하강이 도도히 흘러가듯이 하나님의 뜻은 도도히 흘러가고 있는 것이다. 침묵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가장 최선의 방법이요 최대의 기도이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지만 침묵하며 하나님의 뜻을 조용히 기다릴 수 있는 즐거운 선택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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