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No. 125 Name 이승묵 Date 2011.07.30 20:26 Comments 0

욥은 친구들이 자기 말을 귀담아 듣지 않는다고 탓한다. 그런 욥도 친구들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대개 듣기보다 말하기를 더 좋아한다. 그러한 경향이 수다를 떨게 한다. 수다는 여자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남자들도 열을 올려 수다를 피운다. 자칫 잘못하면 개인기도할 때도 중언부언의 수다에 빠질 수 있다. 노인들은 한 말을 지겹도록 되풀이하는 수다의 고수들이다. 말수가 적은 노년을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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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Name Date
54 개성 이승묵 2002.05.02
53 아버지의 글을 기다리며 이춘식 2002.04.30
52 파격 (1) 이승묵 2002.04.11
51 솔직한 사람들 이승묵 2002.04.11
50 수동드릴 (1) 이승묵 2002.03.03
49 이물 (1) 이승묵 2002.02.19
48 로미와 주리 (2) 이승묵 2002.02.07
47 기다림 이승묵 2002.02.05
46 석두 (2) 이승묵 2002.02.03
45 백열등 (1) 이승묵 2002.01.17
44 안코 체조 이승묵 2002.01.01
43 세모에 이승묵 2001.12.31
42 이승묵 2001.12.25
41 전쟁3 이승묵 2001.12.24
40 세상살이 이승묵 2001.12.14
39 양보 이승묵 2001.12.11
38 흔들의자 이승묵 2001.12.11
37 압살롬의 머리털 이승묵 2001.10.11
36 전쟁2 (1) 이승묵 2001.09.28
35 전쟁 이승묵 2001.09.15
34 할머니 안녕 이승묵 2001.08.08
33 어디서나 이승묵 2001.06.14
32 가뭄 이승묵 2001.06.14
31 있는 그대로 이승묵 2001.06.08
30 바람아 이승묵 2001.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