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에서 맞는 광복절…

No. 162 Name 이춘익 Date 2001.08.15 22:12 Comments 0

오늘은 8/15일..(물론 지금 한국시간은 8/16일 오전이겠지만)

일제 치하의 암울했던 치욕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었던 감격의 광복절을 알기나 하는지….. 플로리다의 야속한 하늘은 오늘도 불볕 더위와 소나기 폭우를 번갈아 내리 던졌다. 수없이 많은 사람의 목숨을 요구했던 그 독립 운동의 역사도 지구 반대쪽에 있는 이곳에서는 도서관의 케케묵은 역사책 속에서나 읽을 수 있을 법한 이야기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실이 내 마음을 가난하게 한다.
정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값진 일은 영혼을 위해서 투자하는 삶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본다.

essay_choonik

No Title Nam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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