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쟁이 두원이!

No. 766 Name 이춘식 Date 2009.12.14 20:45 Comments 3

두원이가 외출 직전에 선글래스 쓰고 있는 사진입니다.

두원이는 이제 많이 자라서 자기가 입고 싶은 옷이 있고 신고 싶은 신발이 있습니다. 밤에도 밖에 나갈 때면 선글래스를 쓰고 나갑니다. 웃기죠 ^^
오늘 저녁에는 누나가 다니는 어린이연극반(?)에서 뭔가 보여줄게 있다고 하여 잠간 다녀왔습니다. 두원이는 그런데 가면 가만히 앉아서 본답니다.
엄마 말에 따르면 낮잠을 잘 때도 "두원아 코 자라~" 하면 눈을 감고 잔다고 합니다. 하원이 때와는 너무나 다른 모습이죠. 엄마가 너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남의 집에 가서 놀다가도 "두원아 이제 집에 가자~" 하면 놀던 것들을 그대로 놓고 일어선다고 합니다. 신기하죠.
두원이는 요즘 말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한국말과 영어 단어들을 조합해서 나름대로 통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튼튼하게 자라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스러운 아이가 되어가도록 기도합니다.

Comments 3

  1. 이승묵 2009.12.14 22:25

    옷차림과 썬글래스가 잘 어울린다. 몸과 맘의 강건을 기도한다. ‘잠간’은 ‘잠깐’으로.

  2. 이춘익 2009.12.16 08:29

    하하 멋쟁이 두원이가 따뜻하게 입었네요. 하원이 연극 발표도 궁금합니다. ^^

  3. 이춘식 2009.12.16 19:56

    하원이 연극 발표는 정말로 별게 아니었다 하하. 미국 사람들이 항상 그렇잖아. 작은 걸 소중하게 생각하는 마음을 배워야겠다. 내년에 제대로 발표하는 날이 있다고 하니 한번 동영상을 찍어서 올릴까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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