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야 끝이 오리라…

No. 181 Name 이춘익 Date 2001.09.24 19:57 Comments 2

( 마24:14 )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최근 경건의 시간 말씀은 예사롭지 않았다. WTC와 팬타곤에 일어났던 무시무시한 테러가 세계 제3차 대전을 알리는 시종이 아닌가 하는 사람들의 우려가 들리기 때문일까? 대테러 보복공격에 대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정치인들의 격분된 어조와 메스미디어의 동조… 가슴 아픈 현실이다. WTC나 팬타곤 건물이 무너져 내려서 죽은 사람들 중에는 그래도 천국에 간사람들이 많겠지만, 과연 아프가니스탄에 폭탄이 떨어지게 된다면, 과연 그 중에서 천국에 갈 사람이 몇명이나 되겠는가?

아뭏든 절대주권의 하나님께서는 놀랍게 역사하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에 대해서 그렇게 냉소적이었던 지식층, 정치인들도 누구하나 빠짐없이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기도하고 있는 현 상황을 볼 때 어찌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최근 미국은 주일날 교회에 가려는 차량들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다고 한다. 이러한 뉴스를 최근 몇십년 동안 미국에서 전혀 들을 수 없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이 어찌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라고 할 수 있을까 말이다.

오늘은 앤디형제님과 캠퍼스를 걸으면서 기도를 했다. 하나님께서 영적인 타성에 젖어있는 미국을 뒤흔들어 주셨으니 감사하고 찬양하였다. 그리고 우리 학교에서도 제자의 무리들을 일으켜 주시도록 간절히 기도하였다.

여전히 나의 책상에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내야하는 숙제 더미가 쌓여있지만, 다시 한번 나의 신분을 상기해본다. 내 생명 다하도록 주의 복음 전하라고 부르심을 받은 자가 아닌가…
언젠가는 반드시 오게될 그 “끝”을 고대하며, 땅끝에서 주께 드릴 열매 가득안고 주를 맞게 되길 오늘도 소원한다.

Comments 2

  1. 이선규 2000.11.29 10:00

    leesunkyu@orgio.net) 09/25[10:55]
    그래 춘익아. 네 묵상에 동감하고 멀리서도 깨어서 주님과 동행하는 너의 모습이 격려가 된다.

  2. 이춘익 2000.11.29 10:00

    choonik@ufl.edu) 09/25[11:23]
    선규형! 감사해요.*^^* 제가 얼마나 부족한 사람인지 누구보다도 잘 아시
    잖아요.. 계속 기도많이 해주실줄 믿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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