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No. 89 Name 이춘익 Date 2001.03.23 02:35 Comments 0

방금 1학년 한 형제와 교제하고 들어왔다.
그가 먼저 상담을 원해서 함께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는 자신의 어려움을 나누었는데, 그것은 요컨대, 학과공부, 신앙생활, 즐겁게 노는 것등을 동시에 잘 하고 싶은 마음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는 것이었다.
ㅡ.ㅡ;
고등학교 때까지 자유도 없이 공부만 하다가 고삐풀린 야생마처럼 놓였으니,
얼마나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경험과 성경 말씀을 사용해 여러 가지 이야기를 들려주게 되었다.
간단히 적자면,

1) 놀아봐야 별 기쁨이 없으며, 오히려 영적인 감각을 잃을 수 있다
2) 많은 사람들이 영화 속의 주인공과 같은 인생을 꿈꾸면서도, 그것을 이루지 못해 허무함 속에 살아가고 있다
3) 예수님을 알아가는 삶, 형제들과 교제하는 삶에 참 기쁨이 있다.
4) 영적으로 어렸을 때의 이성교제는 주님을 알아가는 일에 결코 +를 주지 못한다
5) Good은 많지만, Best는 오직 하나다
.
.
.
하지만, 그 형제에게 참으로 도움을 주었던 것은, 나의 말이 아니고, 다음의 말씀이었다.
-시119:11-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우리는 다른 여러 Good을 접어두고 Best를 위해서 살기로 하고 기도하고 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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