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No. 54 Name 이승묵 Date 2002.05.02 05:35 Comments 0

남북이산가족 상봉 장.
“장군님의 배려로 잘 먹고 잘 삽니다.”
북측 사람들의 말, 눈물의 만남 속에서도 어김없이 튀어나오는 말. 나는 그 획일적이고 몰개성적인 어투에 가슴 섬뜩함을 느낀다. 그 말 속에 북한 정권의 억압적 통제가 보인다. 지나친 통제는 개성을 죽인다. 개성은 천부적 은사이므로 통제해서는 안 된다. 오히려 개성을 존중하고 격려해야한다. 개성을 무시하고 남을 섬긴다는 것은 어불성설(語不成說)이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벧전 4:10).
  

essay_mooksee

No Title Name Date
79 힘들어도 (1) 이승묵 2006.05.12
78 간절히 (1) 이승묵 2006.05.12
77 불편하므로 (2) 이승묵 2006.05.12
76 매봉 등산 이승묵 2005.10.09
75 콩을 기르며 (2) 이승묵 2005.08.28
74 물난리 (1) 이승묵 2004.08.08
73 시동이 걸렸다 (1) 이승묵 2004.03.13
72 플로리다 여행 (1) 이승묵 2004.03.13
71 누수 (2) 이승묵 2003.11.12
70 태풍이 지나간 숲 (1) 이승묵 2003.10.02
69 우상 (1) 이승묵 2003.08.31
68 폭포 앞에서 이승묵 2003.06.15
67 니모를 찾아서 (1) 이승묵 2003.06.15
66 봄은 왔는데 이승묵 2003.04.07
65 야베스의 기도 이승묵 2002.12.22
64 문조를 보내고 이승묵 2002.11.19
63 함께 함 이승묵 2002.11.12
62 모과 한 개 (2) 이승묵 2002.09.23
61 충고 이승묵 2002.07.09
60 문조의 털갈이 이승묵 2002.07.09
59 체벌 이승묵 2002.07.06
58 이승묵 2002.07.01
57 만두 이승묵 2002.05.30
56 타자 연습 이승묵 2002.05.15
55 (1) 이승묵 200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