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dterm Exam

No. 185 Name 이춘익 Date 2001.10.03 15:23 Comments 3

최근에 두 과목의 중간시험을 치뤘다.
한과목은 Radiation Interaction이라는 이란 출신 교수님 과목이고, 다른 하나는 Radiation Detection이라는 우리 교수님 과목이었다. 시험이라는 것만큼 내 삶을 긴장시키는 것이 또 있을까? ㅡ.ㅡ; 솔직히 말해서 시험은 정말 싫다.

드뎌 9/19일 미국와서 처음 치르는 Interaction시험이 있었다. 나름대로는 열심히 준비했는데, 오픈북이었던 시험에서 처음보는 문제들로 처음 2-30분은 정신을 가다듬는데 보내야만했다. –; 2시간동안의 시험을 치고 나서 드는 생각은 하나님께서 당신만 의뢰하라고 하시는구나 하는 것이었다. 앞으로의 유학기간동안 더 하나님만 의뢰하기 원하셔서 시련을 허락하시는구나 생각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푸셨고 83점이라는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을 얻게 하셨다. ^^

그리고 어제는 드디어 우리 교수님 과목의 시험이 있었다. 시험은 저녁 6시였는데, 김태훈 형제와 함께 5시에 교제를 하기로 했기에 그 전까지 공부를 하다가 5시부터 함께 말씀을 나누고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니 마음이 참 평안했지만, 여전히 시험이라는 것은 언제나 피해가고 싶다는 생각을 떨치기는 어려웠다. 2시간동안의 시험 시간은 정말 빨리 흘러갔다. 특히 1번문제는 생소한 것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잘 넘어갈 수 있었다.
오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시험지를 돌려주셨다. 성적분포는 61~95점까지라고 하셨다. *^^*
앞으로의 시험이나 공부에서 때론 성공도 있고, 때론 그보다 더 많은 실패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하나님께서 부르신 부르심을 따라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겠다.

Comments 3

  1. 형우 2000.11.29 10:00

    hwlee76@orgio.net) 10/04[18:44]
    이론… 또… 어쨓든…. 축하축하…^^

  2. 심준섭 2000.11.29 10:00

    allgrace@empal.com) 10/04[22:27]
    역시, 춘익이 형이군요. 거기 가서도 공부 잘 할거라 생각했어요. 한데..
    저는 전공실력이 매우 모잘라서 이디오피아가서 잘 가르칠 수 있을
    지 .. – -;, 하지만, 하나님을 끝까지 의뢰해야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오늘도 저에게 “I will be with you.”라고 말씀해 주셨거든요..

  3. 이춘익 2000.11.29 10:00

    choonik@ufl.edu) 10/05[01:06]
    준섭이 안녕? 오랜만이다. 추석 때 서울에 왔다갔었다면서? 좋았겠다. 네
    가 입고 왔다는 이디오피아 옷을 못봐서 아쉽지만 말야. –; 내 생각에도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못할 것은 전혀 없다는 생각이 든다. 네게 배우
    게 될 사람들이 누가될 지 몰라도 축복임을 확신하다.

essay_choon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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