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원양의 작품세계

No. 209 Name 이춘식 Date 2006.07.09 12:58 Comments 2

그동안 수없이 LEGO박스를 쏟아서 장난하고 아빠가 또 담고를 수차례 한 끝에 오늘은 하원이가 드디어 뭔가 의미있는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뭔가를 만들긴 했으나 다소 추상적인 탑이라든지… 비행기, 혹은 나름대로 코끼리라고 하는 이상하게 생긴 작품들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점점 발달해서 어제는 로봇을 만들기에 이르렀습니다. 재밋는 것은 로봇의 발이 두개인데 서로 다른 색으로 만들었다가 아빠가 사진을 찍는다고 하자 마구 못찍게 방해를 하더니 발의 색을 두개 똑같이 다시 만들고 나서는 사진을 찍으라고 했습니다. 예술가적인 고집도 상당하죠. 아빠의 고집으로 여행을 가도 주로 과학박물관, LEGO랜드 등등을 다니다보니 생겨난 후천적인 기질이라고 할수 있을까… 아니면 선천적인 기질의 발현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Comments 2

  1. 조성미 2006.07.10 19:39

    예쁜 우리 하원이 손이 공교하구나. 이렇게 잘 만들다니…
    계속 만지고 만지고 하더니 이제 무엇을 만들 것 인지 알게 되었구나.
    놀라운 지혜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자.
    더욱 풍부한 지혜로 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

  2. 이춘식 2006.07.10 20:47

    그러게요 신기하죠 ^^ 오늘 저녁에는 TJMAX and more라는 쇼핑몰에 다녀왔습니다. 제 반바지가 낡아서 한벌 사러갔죠. 반바지도 싸게 잘 샀고… 하원이는 역시 몰을 돌아다니며 자기 장난감에 가방에 잔뜩 들고 다니면서 재밋게 놀았고 급기야 엄마에게 졸라서 낚시하는 신기한 장난감을 하나 사가지고 흡족해서 콧노래를 부르며 돌아왔답니다. 날마다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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