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서울 방문(5)

No. 40 Name 이춘식 Date 2003.09.19 07:03 Comments 0

부모님께서 서울 오셔서 주로 이런 푸짐한 식탁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춘익이 내외가 함께하지 못해 아쉽긴 했지만 항상 즐거운 식탁이었습니다. 식탁에서 오갔던 교훈들이 지금도 마음을 새롭게 합니다. 한번은 아버지께서 “미숙한 교사는 도구와 교재에 의존하지만 노련한 교사는 아이들을 향한 사랑으로도 충분하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양육에도 똑같이 적용된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교재와 프로그램에 의존하기 보다는 사람들을 향한 사랑을 더욱 풍성히 길러야겠다는 결심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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