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심장소리 *^^*

No. 35 Name 유승연 Date 2003.09.02 05:35 Comments 1

오늘은 사랑이를 임신하고 두번째 병원에 간 날이었습니다.
약간 떨리기도 했지만 사랑이 친할머니께서 함께 가주셔서 기쁘고 기대하는 마음으로 가겠되었습니다.

접수를 하고 어머님과 대화를 하며 기다리는데 의사선생님께서 30분 일찍 오셔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지난 번 검사했던 결과를 알려주셨는데, 기생충이나 곰팡이 등이 없이 깨끗하고, 당도 나오지 않으며, 간염, 풍진 등의 항체는 생겨서 괜찮다고 하였습니다.
검사결과가 잘 나와서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지금 잘하면 아기 심장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하여 침대에 누워서 기다리는데 스피커에 청진기 같은 것이 달린 것을 배에 대는 순간 “콩콩~ 콩콩~” 하는 사랑이의 심장소리가 들렸습니다. ***^^*** 우와~ 참 신기하였습니다.
배에 줄자를 대고 배크기도 재었는데 성장속도가 좋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너무 신기하고 기뻤습니다. 나오자 마자 어머님께 말씀드리고 사랑아빠한테도 전화를 해서 기쁜소식을 알렸습니다.

우리 사랑이가 건강하게 잘 자라주어 감사하고, 또 건강한 심장소리를 들으니 엄마는 참 기쁘고 행복합니다.
사랑이가 자라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씩 더 실감이 나고 귀하게 느껴집니다.

사랑이를 생각할수록 하나님께서 친히 만드신 한사람 한사람을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조금씩 더 깊이 알게됩니다. 주님의 사랑에 감사드리고, 사랑이를 더 사랑으로 키워야 함을 다짐하게 됩니다.

사랑아! 오늘 너의 심장소리를 들으며 엄마는 참 행복했단다.
계속 건강하고 착하고 아름다운 심령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길 기도한다^^.

사랑아 많이 사랑해~~~!!

Comments 1

  1. 이춘식 2003.09.03 08:29

    심장소리 난다는 얘기를 들으니 정말 아기가 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고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essay_cssy

No Title Name Date
126 외출의 연속 유승연 2004.05.17
125 우주복 입고 외출하다^^ (2) 유승연 2004.05.13
124 콧바람 쐰 날 (1) 유승연 2004.05.12
123 혼자서 목욕시키다. (2) 유승연 2004.05.11
122 부모님 사랑 생각…. 유승연 2004.05.11
121 첫 나들이 (1) 유승연 2004.05.06
120 배넷저고리를 벗다. (1) 유승연 2004.05.04
119 삼칠일 기념^^ (1) 유승연 2004.04.24
118 녹차라떼 –; 유승연 2004.04.24
117 부모님 결혼 32주년 기념일^^ 유승연 2004.04.24
116 아빠랑 하원이 유승연 2004.04.19
115 씻기 좋아하는 하원이 (1) 유승연 2004.04.16
114 탯줄 (1) 유승연 2004.04.13
113 하원이에게 유승연 2004.04.10
112 모유수유관련글 (1) 이춘식 2004.04.05
111 하원이출생 이춘식 2004.04.04
110 이슬이 비치다 (2) 유승연 2004.03.31
109 강변나들이(3) (1) 이춘식 2004.03.31
108 강변나들이(2) 이춘식 2004.03.31
107 강변나들이(1) (1) 이춘식 2004.03.31
106 감사의 시간 유승연 2004.03.30
105 엑센트 이춘식 2004.03.29
104 하원아빠의 운전 솜씨 (2) 유승연 2004.03.27
103 하원이네 집^^ 유승연 2004.03.26
102 기쁘고 감사한 날 유승연 2004.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