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한 입덧^^

No. 34 Name 유승연 Date 2003.08.29 00:52 Comments 0

사랑아!!
엄마는 사랑이가 입덧을 순하게 해서 감사하단다.
엄마가 평소 멀미를 많이 하는 체질이라 주위에서 입덧이 심하지 않을까 염려를 많이 하셨단다.
엄마도 내심 주위의 입덧을 심하게 하던 언니들을 떠올리며 약간 걱정이 되기도 했었는데…
막상 입덧이 최고조가 되는 시기인 11주가 되어가는 지금 토하지도 않고 음식을 가리지도 않아 참 감사하단다.

사랑이 친할머니께서 미리미리 입덧을 심하게 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셨는데
친할머니의 기도에 참 감사드리고,
외할머님께서도 음식등을 챙겨주시며 신경써 주셔서 감사드리고,
순하고 착한 사랑이에게 고맙단다.

수업을 같이 듣는 선생님들은 엄마가 티도 전혀 내지 않고 수업듣고 발표도 한다며 신기해하셨고,
윤자매님께서도 얼굴이나 몸이 하나도 붓지 않고 순하게 잘 지나간다며 감사해하셨단다.

사랑아 벌써부터 엄마를 도와주어 고맙고,
착하고 아름답게 성장해서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길 기도한단다^^.

사랑아 참 고맙고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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