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8 Name 이승묵 Date 2001.03.21 05:19 Comments 0

나는 글을 짧게 쓰려고 무진 애쓴다. 나는 그 몇 자 안 되는 짧은 글, 그걸 쓰는데도 진땀을 뺀다. 엄살이나 넋두리, 그리고 은근한 자랑이나 건방진 생각을 솎는다. 무엇보다도 자기도취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수없이 쓰고 지우고 고친다. 문장 수련은 곧 인격 수양이다. 글은 문장력과 인격이 아우러진 토양에서 피는 꽃이다. 나는 오늘도 땀 흘려 글을 가꾸며 그 꽃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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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Title Name Date
104 무지개 이승묵 2009.09.09
103 한나의 영성 (1) 이승묵 2009.09.09
102 (1) 이승묵 2009.07.23
101 바빌론 강가에서 이승묵 2009.07.09
100 호랑가시나무 (1) 이승묵 2009.07.07
99 뻐꾸기와 뱁새 이승묵 2009.06.11
98 낙엽을 쓸며 이승묵 2009.04.22
97 사랑이시여 (1) 이승묵 2009.01.23
96 멘토의 유래 이승묵 2008.12.26
95 일어나 가라 이승묵 2008.12.16
94 투하 이승묵 2008.11.25
93 포용력 (1) 이승묵 2008.11.06
92 질문 (2) 이승묵 2008.07.13
91 누수2 (1) 이승묵 2008.07.01
90 위로 이승묵 2008.06.16
89 익투스 이승묵 2008.06.13
88 자식사랑 (1) 이승묵 2008.06.06
87 내려오라 (1) 이승묵 2008.06.06
86 겸손 이승묵 2008.05.15
85 (1) 이승묵 2008.05.15
84 식초 청소법 (1) 이승묵 2008.03.14
83 부활 (1) 이승묵 2007.04.14
82 그 때 그 사람들 이승묵 2007.01.13
81 하원이 얼굴 이승묵 2006.09.26
80 육아 정보 (1) 이승묵 2006.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