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아랫방 천장 한 가운데서 물이 똑똑 떨어진다. 연전에도 누수(漏水)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그때에는 다용도실 수도관 파열, 이번에는 배수구와 하수도 파이프의 연결 부실이 누수원인이었다. 어렵사리 수리 공사를 끝내고 모처럼 다리를 쭉 뻗고 잤다. 그 다음날, 이게 웬 일인가. 그쳤던 물이 또 떨어진다. 헛수고! 장마철 먹구름이 나를 비웃는 듯하였다. 나는 마음을 가다듬고 여느 때처럼 통독 순서대로 성경을 펼쳤다. 여호수아를 읽어나갔다.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수3:16). 나는 무릎을 쳤다. 먹구름 새로 흰 구름이 보였다. 그로부터 하루가 지난 뒤, 놀랍게도 천장의 물은 뚝 그치고 말았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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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8 | 자식사랑 (1) | 이승묵 | 2008.06.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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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4 | 식초 청소법 (1) | 이승묵 | 2008.03.14 |
| 83 | 부활 (1) | 이승묵 | 2007.04.14 |
| 82 | 그 때 그 사람들 | 이승묵 | 2007.01.13 |
| 81 | 하원이 얼굴 | 이승묵 | 2006.09.26 |
| 80 | 육아 정보 (1) | 이승묵 | 2006.05.15 |
항상 삶속에서 선명하게 주님과 동행하시는 모습이 신선한 본이 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