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I의 가을

No. 341 Name 이춘식 Date 2010.10.28 20:17 Comments 6

NCI 주변에 찾아온 가을 풍경

플로리다에서 지낼 때는 가을이란 것이 뭔지도 모르고 그렇게 지나갔었는데 이곳 메릴랜드에 와서야 비로소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맘껏 느낀다. 연구실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었다.
플로리다에서 지낼 때는 가을이란 것이 뭔지도 모르고 그렇게 지나갔었는데 이곳 메릴랜드에 와서야 비로소 가을이 이토록 아름다운 것을 맘껏 느낀다. 연구실에서 이런 저런 일들을 하다가 내려다보이는 풍경에 나도 모르게 카메라를 들었다.

Comments 6

  1. 이승묵 2010.10.29 09:52

    직장생활의 여유가 느껴진다.

  2. 이춘식 2010.10.30 19:25

    여유라는 것이 마음가짐에 달린 것 같습니다. 이 날이 미팅 4개가 있었던 날이었습니다. 아침에 두원이 학교에서 아빠들이랑 도우넛 먹고 책읽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 30분까지 미팅으로 친다면 5개였죠.^^ 이전에 어떤 분이 말씀하시길 “어떤 사람은 시장에서도 골방같이 지내고 또 어떤 사람은 골방에서도 시장같이 지낸다” 분주한 삶 속에서도 골방의 고요함을 발견하는 지혜를 구합니다.

  3. Yusung Kim 2010.11.18 11:16

    아멘. 먼저, 사진속 가을이 진하게 다가 옵니다. 하얀 피부의 색시가 결혼하는 날 발갛게 상기된 볼로 부끄러움 타듯이, 새파란 젊은이가, 성숙되어져서 그속이 물렁물렁하게 익은 감처럼 되듯이, 파아란 싱싱한 낙엽들이 붉게 노랗게 타는 모습에 제 삶도 분주함 속에서 여유를 고요함을 찾을 수 있는 성숙으로 물들기를 기도합니다. 저도 언제 추억으로 바뀔지 모르는 UI에서의 시간들의 snap shot을 카메라에 닮고픈 유혹을 take home message로 앉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4. 이춘식 2010.11.18 19:49

    유성형제 왔었군! 예전에도 시인같이 글을 잘 쓰더니만 여전하군 하하. 풍성한 Thanksgiving 되시길!

  5. 박상현 2010.11.25 00:33

    NCI 풍경 아름답네요. 내년에 기회되면 미국학회 가서 뵐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6. 이춘식 2010.11.25 08:25

    상현형제! 잘 지내고 있는지. 연락을 한번 한다는 게 잘 되지 않는다. 이전에 아틀란타에서 봤던 때가 생각나는군. 연구소 생활 잘 하고 있으리라 믿고 자매에게도 안부를 전해주기 바란다!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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