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원이의 하루

No. 242 Name 이춘식 Date 2008.05.18 13:52 Comments 1

두원이는 누나 방에 들어가서 이것 저것 뒤집어 놓으며 놀기를 좋아합니다. 며칠 전에는 누나가 학교에서 돌아오자 마자 자기 방에 들어가 두원이가 저지른 것을 보더니 “What a messs!”

두원이가 세탁기 앞에서 엄마가 해놓은 빨래를 꺼내며 노는 장면입니다.

요즘은 먹는 가지 수가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엄마는 최근 밥과 국을 같이 넣고 갈아서 이유식을 만들고 있습니다. 두원이는 입맛에 잘 맞는지 작은 공기로 하나씩 열심히 먹습니다.

두원이가 기어다닌지 얼마 되지 않아 이제는 뭔가를 잡고 일어서서 위치를 이동합니다. 엄마가 일하는 사이에 어느새 누나 방에 들어가서 누나 물건들을 뒤지며 놀기를 즐깁니다.
오늘은 그렇게 노는 모습이 귀여워서 사진을 찍어주었습니다.
앗 저것은 누나가 아끼는 램프인데! 망가지면 누나한테 엄청 혼날 것 같은데 허허 고 녀석…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점령해 나갑니다. 어르신들께서 항상 하시는 말씀대로 "엄마 머리 뒤에도 눈이 달려 있어야되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Comments 1

  1. 이승묵 2008.05.18 22:33

    온갖 걸 뒤지고 만지고 보고…잘 자라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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