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꾸준히 만들어왔던 hybrid phantom이 이제 거의 완성 단계에 들어갔다. Almost there! 그동안 순간 순간 외쳐왔지만 이렇게 시간이 많이 들어갈지는 몰랐다. 뭐든지 제대로 일을 한다는 것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 같다. 무엇보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일이고 즐겁게 했다는 것이 감사하다.
Hybrid phantom이라는 개념을 시작한 것이 2007년 초였는데 이제 1년 반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다. Hybrid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여러가지 복잡한 단계들을 모두 적립해 오는 동안 주님의 수많은 도우심과 일하심을 경험했다.
얼마전 플로리다 Health Physics 학회가 있었는데 그 때 발표했던 UF 학생들 중 대부분이 hybrid를 이용한 연구를 하고 또 그걸로 졸업을 하고 있었다. 어렵게 개발되었던 기술이 여러 사람들에게 유익이 되고 있으니 감사한 일이다.
이제 곧 주님께서 오실 것 같은 마지막 시대에 주님께서 내가 잘 할 수 있는 뭔가를 주셨다고 믿는다. 어딜가나 주님과 동행하고 사람들을 섬기는 그 중요한 사명과 함께 내게 잘 할 수 있도록 주신 일에 최선을 다하여 살아가기 원한다. 주님 앞에 나아가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 받는 날까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