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이춘익
사랑하는 춘익아!!
오랫만이다.
7월 20일에 간다는 소식 들었다.
너를 떠나 보내면서 부모님께서 얼마나 섭섭할까마는, 아마도 더욱 튼실한 나무가 될 너를 생각하며 마음을 달래실 게다.
언제나 사람좋은 웃음을 웃곤하는
너의 믿음직한 모습을 떠 올리며 이모도 네 앞길을 잘 인도해 주십사 기도할께.
항상 건강하거라!!
무엇 보다 너와 헤어져야하는 형의 섭섭함이 더 하리라. 그렇지만, 모두 성인이니 잘 극복하겠지.
다시한번 네 장도를 축하하며, 하느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한다.
안녕!! -이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