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엄마에게 감사

No. 199 Name 이춘식 Date 2006.05.28 21:56 Comments 9

최근 하원엄마를 보며 잠언31장 말씀을 떠올려봅니다.

누가 현숙한 여인을 찾아 얻겠느냐 그 값은 진주보다 더하니라
그런 자의 남편의 마음은 그를 믿나니 산업이 핍절치 아니하겠으며
그런 자는 살아 있는 동안에 그 남편에게 선을 행하고 악을 행치 아니하느니라

(모난 나를 항상 동일하게 대해주는 하원엄마에게 감사)

그는 양털과 삼을 구하여 부지런히 손으로 일하며
상고의 배와 같아서 먼 데서 양식을 가져오며

(피아노 레슨을 주말마다 하고 있음 –v)

밤이 새기 전에 일어나서 그 집 사람에게 식물을 나눠 주며 여종에게 일을 정하여 맡기며
밭을 간품하여 사며 그 손으로 번 것을 가지고 포도원을 심으며
힘으로 허리를 묶으며 그 팔을 강하게 하며
자기의 무역하는 것이 이로운 줄을 깨닫고 밤에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손으로 솜뭉치를 들고 손가락으로 가락을 잡으며
그는 간곤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그 집 사람들은 다 홍색 옷을 입었으므로 눈이 와도 그는 집 사람을 위하여 두려워하지 아니하며
그는 자기를 위하여 아름다운 방석을 지으며 세마포와 자색 옷을 입으며
그 남편은 그 땅의 장로로 더불어 성문에 앉으며 사람의 아는 바가 되며

(하원엄마가 하원이를 집중해서 돌봐주는 덕분에 낮에는 연구에 집중할 수가 있고 집에 있는 날에도 시간을 확보해주는 배려가 감사합니다. 지금까지의 모든 연구 결과들이 하원엄마가 없이는 할 수 없었던 것임을 고백합니다.)

그는 베로 옷을 지어 팔며 띠를 만들어 상고에게 맡기며
능력과 존귀로 옷을 삼고 후일을 웃으며
입을 열어 지혜를 베풀며 그 혀로 인애의 법을 말하며
그 집안 일을 보살피고 게을리 얻은 양식을 먹지 아니하나니
그 자식들은 일어나 사례하며 그 남편은 칭찬하기를

(하원이는 엄마를 제일 좋아합니다. 모든 아이들이 그렇겠지요. 하원이는 뭔가를 엄마에게 가져가서 자랑하는 것을 제일로 즐거워합니다. 자기를 가장 기뻐해줄 사람임을 아는 것이죠.)

덕행 있는 여자가 많으나 그대는 여러 여자보다 뛰어난다 하느니라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그 손의 열매가 그에게로 돌아갈 것이요 그 행한 일을 인하여 성문에서 칭찬을 받으리라

매일 쌓는 열매와 축복들이 결국은 하원엄마 자신에게 돌아갈 것을 믿습니다. 미국에 와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배우고 싶은 것도 많고 자기 만의 시간도 가지고 싶을 텐데 가장 중요한 것들을 위해 잠시 미룰줄 아는 그 지혜를 사랑합니다. 그렇게 맡기고 접었을 때 더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Comments 9

  1. 유승연 2006.05.28 22:22

    부족한 사람에게 격려와 칭찬을 아끼지 않는 하원아빠에게 감사… 하원아빠의 글을 보며 더 기쁘고 즐겁게 섬길 수 있는 목표를 깨닫게 되었네요^^. 하원아빠와 하원이를 사랑하기에 매순간이 기쁜데 그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있으니 하루하루가 행복하답니다. 하원아빠! 제삶의 가치를 다시금 깨닫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리고 할일 많은 가운데도 하원이랑 재밋게 놀아주고, 맛있는 떡볶이도 해주고, 청소랑 정리도 깔끔하게 해주는 거 정말 고맙게 생각하고 있어요^^.

  2. 이춘식 2006.05.28 22:25

    앗 엄청 빠른 답글!! 마음이 전달되네요. ^^ 자 이제 그럼 자야죠. 지금 거실에 있죠?? 이 글 보면 컴퓨터 덮고 잡시다요. 내일을 위해서~~

  3. 이춘식 2006.05.28 22:26

    근데 웃기네요. 우리끼리 글쓰고 답글도 쓰고 –; 최근 저조한 답글을 만회하려는 두 사람의 몸부림을 주변에서 보면 측은할듯… 그런 의미에서 방문객들은 답글을 열심히 써주세용~~

  4. 이춘식 2006.05.28 22:28

    사실 우리 홈에 방문객 수는 엄청나답니다. 답글을 남기지 않고 방문하시는 분들이 엄청 많은거죠. 웹서버 로그를 보면 요일별, 시간별 방문객수와 방문경로, 방문객의 IP등을 확인할 수 있죠^^ 조용히 다녀가시는 분들도 꽤 많답니다. 모든 분들에게 덕이 되는 홈페이지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5. 지니오~ 2006.06.01 22:39

    아…두분 정말 아름답습니다….부럽3~~

  6. 유승연 2006.06.02 20:45

    진의야 네 삶도 아름다운거 알지? 열심히 살고 있는 네 모습 넘 보기 좋다^^.

  7. 박 영자 2006.06.07 02:03

    사랑하는 내딸 든든한 우리사위 예쁜우리외손녀, 보기에도 아까운 우리아이들….
    이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늘 가득하기를…..

    .

  8. 심 선혜 2007.11.19 16:41

    오늘 이 글 읽다가 눈물도 흘리고 reply단 두 분의 글 읽으면 또 웃고…오늘 하루 저 혼자 난리 났네요.
    Happy Thanksgiving 보내시라고 글 쓰러 왔다가 또 잘 웃고, 울고, 깨닫다 갑니다! Happy!

  9. 유승연 2007.11.19 20:18

    선혜야 Happy Thanksgiving~!!

essay_cssy

No Title Name Date
176 하원이홈 대문교체 (2) 이춘식 2005.05.19
175 UF방문 (2) 이춘식 2005.05.08
174 하원이 돌파티 유승연 2005.03.28
173 하원이의 첫돌을 맞으며 감사와 기도… (2) 유승연 2005.03.28
172 Manatee River 이춘식 2005.03.10
171 사랑하는 하원엄마 (1) 이춘식 2005.02.13
170 이유식에 응용하기 좋은 제철음식 유승연 2005.01.28
169 생후 44주 먹거리 – 야채국수 이춘식 2005.01.22
168 인터넷카드 관련 이춘식 2005.01.19
167 아기와 함께 하는 해외여행 유승연 2005.01.04
166 생후 41주 먹거리^^ (1) 유승연 2004.12.31
165 생후 38주 먹거리! 유승연 2004.12.09
164 대소변 가리기 성공 노하우(지민홈피에서 펌^^) (1) 유승연 2004.11.29
163 혼자서 앉고 보행기를 짚고 일어서다. 유승연 2004.11.25
162 윗니가 두개 나란히 나다^^ 유승연 2004.11.25
161 대구 달걀 죽(생후 36주 먹거리) 유승연 2004.11.25
160 치즈두부구이와 양파 감자죽(생후35주 먹거리) 유승연 2004.11.18
159 “알아두면 편리한 육아상식!” 이춘식 2004.11.14
158 Couple 이춘식 2004.11.09
157 최근 하원이의 변화 유승연 2004.11.07
156 간단한 응급조치법은 `엄마의 상식` 이춘식 2004.11.01
155 보행기 주의사항 유승연 2004.10.29
154 하원이 먹거리 유승연 2004.10.27
153 비행기 여행시 주의사항 유승연 2004.10.24
152 이유식만들기(죽) 유승연 2004.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