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께서는 커튼을 다시고 내려가셨습니다. 가시기 전날 보일러가 고장난걸 발견했고 AS기사와 협의한 결과 새로 보일러를 다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어머니께서 간파하시고 저랑 같이 주인집에 가서 외교담판(?)을 한 결과 새 보일러를 달아주기로 가볍게 결론이 났습니다. 그리고 부산 내려가신 후 큰아들 내외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보시는 바와 같은 새 보일러가 설치되었습니다. 소리도 거의 안나고 강력한 화력과 가스절약기능을 가진 보일러를 보며 1차 월동준비를 마친 뿌듯함에 잠깁니다. 두번째 사진은 보일러실 옆 수납공간을 정리하기 위해 그 다음날 큰 아들이 사온 서랍장입니다. 이 서랍장으로 인해 그쪽 공간이 매우 깔끔하게 정돈되었습니다. 꼭 보여드리고 싶어 사진을 찍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