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다음날이 되어 다소 걱정은 되었지만 비디오와 사진은 어쩔 수 없다고 생각했고… 이미 CD로 만들어두었던 반 정도의 분량이 있었으므로 아주 조금 위로가 되었다. 그리고 사진 파일들 중 일부는 인터넷에 올라가 있었으므로 아주 아주 조금 위로가 되었다. 문제는 MCNP계산자료였다. 어디에도 복사해두지 않은 파일들을 다시 복구하는데는 미국의 무너진 건물 처리하는 것보다 더 오래 걸릴 것이기 때문이었다. 당장 해외 학회 투고를 위해 준비하던 논문의 모든 자료가 날아갔으니 앞으로 문제가 많이 생길 것 같았다. 다음날 춘익이에게 그 사실을 알렸고 엄청 걱정해주었고 명언을 남겼다. “형 ! 지금부터 어떤 자료가 없어졌는지 하나하나 깨닫기가 두려우시겠네요” 정말 그랬다. 전공 자료에 대해서는 눈 앞에 캄캄했다. 하지만 춘익이를 제외한 아무도 그 상황이 얼마나 막막한 상황인지 동일시 하지 못했고 할 수도 없었다.
| No | Title | Name | Dat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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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9 | 성경읽는 재미 (1) | 이춘식 | 2005.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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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7 | 미국에 오면서(4) | 이춘식 | 2005.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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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5 | 미국에 오면서(2) | 이춘식 | 2005.02.13 |
| 214 | 미국에 오면서(1) | 이춘식 | 2005.02.13 |
| 213 | 미국 잘 도착했습니다. (3) | 이춘식 | 2005.01.27 |
| 212 | 나의 사랑 나의 형제여 (2) | 이춘식 | 2005.01.22 |
| 211 | 홍진형제 서정삼행시 | 이춘식 | 2005.01.22 |
| 210 | 비자 인터뷰 끝 (1) | 이춘식 | 2005.01.11 |
| 209 | 미국에 짐보내기(4) (1) | 이춘식 | 2004.12.14 |
| 208 | 미국에 짐보내기(3) | 이춘식 | 2004.12.14 |
| 207 | 미국에 짐보내기(2) | 이춘식 | 2004.12.14 |
| 206 | 미국에 짐보내기(1) | 이춘식 | 2004.12.14 |
| 205 | 근황(저녁시간) (1) | 이춘식 | 2004.12.13 |
| 204 | 하원이가 쓴 글 (1) | 이춘식 | 2004.11.02 |
| 203 | Nikon Coolpix 5200 | 이춘식 | 2004.10.07 |
| 202 | AM2:30 (2) | 이춘식 | 2004.09.16 |
| 201 | 지금은 새벽4시 (3) | 이춘식 | 2004.08.22 |
| 200 | 근황 ^^ (2) | 이춘식 | 2004.07.28 |
| 199 | ILOG사건(2) (2) | 이춘식 | 2004.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