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5장을 묵상하며..(이춘익)

No. 8 Name Old Website Date 2000.10.25 05:31 Comments 0

오늘의 말씀 : 눅5:1-11
나의 발견 : 내 삶 가운데 찾아오신 주 예수님
나의 이해 및 실천:
게네사렛이라는 외진 어촌에 찾아오셔서 베드로를 부르시는 주 예수님은 모습을 통해 나의 부끄럽고 비릿내나는 삶에 찾아오셨던 주님을 기억해 본다. 누가복음의 기자는 이 장면을 기술함에 있어 예수님께서 배에 오르기까지 하시면서 무엇을 가르치셨는가 보다는 예수님과 베드로의 개인적인 만남의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님께서는 이처럼 개인에게, 죄인 이춘익에게 관심이 있으셨다. 베드로에게 충격이 되었던 것은 예수님께서 자신이 평생동안 경험으로 익혀온 skill보다 훨씬 뛰어난 능력이 있으시다는 것이었으며, 존귀하신 하나님의 아들 앞에서 자신이 얼마나 큰 죄인인가에 대한 깨달음이었다.

자신의 만족을 위해 다른 사람과의 경쟁속에서 때론 우쭐해하고 때론 낙심하던 내게 , 나에게 유익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만 상대하려했던 내게, 낮아짐이 행복이요 십자가에 못박힘이 은혜임을 보여주신 주 예수님은 큰 충격과 자의 죄인됨을 깨닫게 하는 능력으로 다가오셨다.

예수님께서 당신 앞에 엎드린 감정적이요 충동적인 어부에게 하신 말씀은 무엇인가? “무서워 말라.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였다. 주님께서 함께 하시는 길에 두려울 것이 없음을 믿는다. 죽어있는 것을 뒤적이며 무료해 하던 내게 주신 영혼 구원의 삶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모든 것을 버리고 좇는 어부들의 모습과 달리 아직도내 삶 속에 버리지 못한 것은 없는가? 적극적으로 좇지 못하고 있는 영역은 없는가? 특히 관심분산의 요소들, 교만, 자존심들을 버리고 , 리더를 더욱 바짝 좇으며 기도시간을 풍성히 가져야겠다.

essay_choo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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