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702 여름생활

No. 251 Name 이춘식 Date 2008.07.04 10:43 Comments 6

하원이는 요즘 여름학기를 맞이하여 오전반에 다니고 있어 오후에는 엄마랑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가끔 아빠가 빨리 집에 와서 함께 시간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두원이는 누나가 집에 일찍 오니까 좋은가 봅니다. 누가가 재미있게 놀아줍니다.

두원이는 하원이가 뭔가를 하고 있으면 항상 옆에 가서 참견을 합니다. 누나가 엄마랑 책을 읽고 있는데 옆에 가서 함께 읽겠다고 합니다.

이번 여름에도 하원이는 수영을 즐기고 있습니다. 덕분에 얼굴이 까맣게 타고 있습니다. 진호라는 친구와 함께 수영하는 모습입니다. 자기 키보다 깊은 곳인데 저렇게 놉니다. 아빠보다 잘하네요!

오랜만에 창고에 있던 하원이 자동차를 꺼내서 타고 있습니다. 두원이도 이제 꽤 자라서 저렇게 옆에 앉아서 같이 탈 수 있게 되었습니다.

Comments 6

  1. 이승묵 2008.07.05 03:04

    하원이는 동생을 가르치면서 자라고 두원이는 누나한테 배우면서 자라는, 매우 바람직한 오누이인인 것 같다.

  2. 지민엄마 2008.07.05 14:29

    ㅋㅋ 방해꾼이 되어가고 있는 두원이를 보니 재미있어요..둘째는 다들 그런가바요,,그래도 안밉고..
    누나랑 잘 놀다가도 누나 기분을 상하게 하면 그 담부턴 누나로부터 호된 아픔을 감당해야하는 우리집 둘째도 그렇답니다..
    지훈이도 누나에게 책읽어줄때 그렇게 하더니 지금은 덩달아 함께 들어요

  3. 유승연 2008.07.07 09:40

    ㅎㅎ 두원이 너무 웃기죠? 멀리 있다가도 누나가 뭐 하는 것을 보면 엉금어금 기어가서 기어이 간섭을 하고마네요. 누나가 하는 것은 다 좋아보이나봐요^^. 하원이도 두원이가 안보이면 두원이 어디갔는지 꼭 확인하고, 나갈 때도 두원이를 놓고 가는 척 하면 “두원이도 가져가!” 한답니다. “두원이도 데려가요”해야지 하면 다시 따라하구요^^. 둘이 함께 책 읽을 날을 기대하며 오늘 하루도 화이팅을 외쳐봅니다!^^.

  4. 심선혜 2008.07.09 10:58

    너무너무 신기해요. 이제 제법 영어로 말도 하고, 한국말도 2세들 하는것처럼 꼬여서 말하는데요?? ㅋㅋ 그래서 영어는 조기 교육이라고 하나봐요. 두원이는 아무리 봐도 잘 생겼어요. ^^ 제가 두원이에게 반했나봐요.

  5. 유승연 2008.07.28 09:45

    선혜야^^ 답글이 너무 늦었네… 한동안 여러 일들이 갑자기 밀려서 바빴단다. 하원이가 영어를 더 쉬워해서 이제 올바른 한국어 사용을 위해 기도하며 신경쓰고 있단다. 가르쳐주면 잘 따라하는데 불쑥 불쑥 영어가 튀워나와서 바로 잡아주곤 해. 하원이가 흥미를 잃지 않도록 기도해주렴. 두원이는 이제 걸음마를 시작하려고 하는데 깨어 있을 때는 참 부지런히 움직인단다. 뭔가 발을 디딜수만 있으면 상, 침대, 쇼파위에 올라가는데 안전을 위해서 기도해주렴. 그럼 선혜도 남은 여름 잘 지내고 건강하렴!!

  6. 심선혜 2008.08.08 10:56

    네, 언니! 홈피보면서 기도하는것도 좋은 방법같아요. 너무 이뻐요. 아이들이요!
    언니의 새심함을 받으며 자라나는게 느껴져요!! 저도 언니처럼 할 수 있을까요?? 미래에??? 헤헤….
    아참, 언니, 저 한국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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