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508 dinner

No. 240 Name 이춘식 Date 2008.05.12 13:03 Comments 6

Jessica랑 열심히 그네를 탑니다. 그네를 작게 시작해서 점점 크게 흔들리게 하는 것을 “pump”한다고 하더군요.

추돌 사고가 현장감있게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뒤에 태운 아이가 Jessica이고 옆에 따라 오는 아이가 Juliana입니다.

아이들 발표는 다소 썰렁한듯했으나… 미국 학교 발표 시간은 다 그렇다고 하네요. 아이들이 하고 싶은 대로 돌아다니고, 나름대로 열심히 율동을 하고 싶어 하는 아이들은 또 열심히 하고, 그렇게 diversity를 인정하는 것이 이곳 교육의 힘이 아닌가 생각해보았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일찍이 이것을 ‘한줄 세우기’가 아닌 ‘여러 줄 세우기’라고 표현하셨죠.

하원학교에서 있었던 international dinner

하원이 학교에서 International Dinner라 하여 학교 전체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모여 식사를 하는 날이 있었습니다. 본래는 각 나라에서 모인 사람들이 모여 식사를 한다하여 international인데 주로 한국사람과 미국사람들의 식사시간이었습니다. 하원이는 이 날 엄마 아빠, 두원이가 모두 모여 기분이 200%였습니다.
학교에서는 Jessica, Jessi, Juliana라는 여자아이들과 제일 친했고 나머지 아이들과도 모두 가까이 지내는 것 같았습니다. 사진은 Jessica랑 미끄럼틀 위에서 같이 책을 보는 장면입니다.
하원이의 over action! 200% 기분을 잘 표현해주고 있네요.
Juliana를 자전거 태워주고 있습니다. 본래 Jessica를 태워주고 있었는데 친구가 바뀌자 Jessica가 하원이에게 "You are my friend!!!"하면서 막 울었습니다! 재미있는 아이들.
아직 발표 시간이 아닌데 Jessica랑 둘이서 무대에 나가 설치고 있습니다. Jessica는 규리 느낌이 나는 재미있는 아이였습니다!
두원이도 엄마랑 의젓하게 앉아있습니다. 주변에 한국 엄마들이 두원이 예쁘다고 여자아이냐 물었습니다. 어떤 엄마는 한번 안아봐도 되냐고 하며 좋아했죠.

Comments 6

  1. 이승묵 2008.05.12 19:05

    하원이 신났겠다. 엄마 아빠 두원이 다 와서. 새 대문이 참 멋있다.

  2. 이춘식 2008.05.12 19:10

    아버지 이제 위에 메뉴 제대로 보이세요?

  3. 이승묵 2008.05.12 19:49

    제대로 보인다. 이처럼 간단한 문제도 감감하여 당혹스러울 때가 있다.

  4. 이춘식 2008.05.13 01:46

    저도 처음 대문 바꾸고 그럴 때 그 문제로 한참을 고민했었습니다. 간단한 문제라고는 볼 수 없죠 ^^

  5. 삼보맘 2008.05.13 19:07

    온가족이 함께 찍은 대문을 보니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들 검게 그을리신듯^^ 오랫만에 놀러와서 좀 여유있게 봐야 하는데, 요기조기 둘러보다 나갑니다. 하원이랑 두원이가 정말 많이 자랐네요.. 늘 기억하며 기도하겠습니다.

  6. 유승연 2008.05.15 08:14

    언니 기도에 항상 감사드려요. 이제 플로리다의 여름이 시작되어 햇볓이 정말 강렬하답니다. 하원이의 계절이 온거죠^^. 하원이는 나가 놀아서 그을리고 하원아빠는 운전하면서 또 하원이랑 같이 놀아주면서 그을리네요. 그나마 두원이와 저는 좀 나은데 아마도 이 여름이 지나고 나면 시꺼먼스 가족이 되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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