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햄버거라.
매우 익숙해진다.
이디오피아는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은적이 있어 이탈리아 음식이 많다.
그 중 피자는 1판에 우리나라돈으로 약 5천원 정도이며, 한국에서는 맛볼 수 없는
진짜 피자라 한다.
그런데 재미있는 사실은 이디오피아에는 버거킹(Burger King)은 없고, 오직 버거퀸(Burger Queen)만 있다니.. 그리고 햄버거 하나에 약 6천원 정도니 피자보다 오히려 비싼 샘, 층층이 매우 크고 그 안의 내용물은 리필이 된다니.. 그럴만도 하지요.
어쨋든 이디오피아에 가서 피자와 햄버거를 많이 먹을 수 있을거 같으니….
참고) 이디오피아는 수도인 아디스 아바바(아디스 아바바는 암하릭어로 New flower라는 의미죠.)와 outside region과는 극과 극의 차이입니다. 여러분이 아시는 이디오피아의 기근과 가난은 바로 수도 이외의 지역이죠. 수도만 벗어나면 물문제와 무시무시한 말라리아의 위험이 있지만, 수도에서는 치안도 잘 되있고, 말라리아도 없으니… 그리고 많은 외국인들이 수도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은 이디오피아에는 케냐와의 국경지대에만 코끼리가 있습니다. 아프리카하면 잘 떠오르는 동물이 코끼리인데 코끼리가 없습니다. 심지어는 이디오피아말인 암하릭어에도 코끼리란 단어가 없습니다. (이번주에 동물에 대한 단어를 배웠습니다.) 사자는 암하릭어로 ‘암베사’입니다. 암바사랑 비슷하죠. 그리고 아프리카말은 대부분 부시맨 언어입니다. 매우 단순하고 편리하죠. 예를들면, 동물원이라는 단어가 없이 ‘사자의 집’입니다. 즉 ‘예암베사 베트’죠. ‘예’는 소유격을 나타내죠. 그래서 동물의 왕인 사자의 집이 동물원이 됩니다. 그리고, 타이거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맹수는 다 그냥 ‘암베사’라고 하죠…. 재미있죠. 한 가지더 파란색은 암하릭어로 ‘세마야위’라고 하는 데, 하늘은 무엇인지 아십니까? 예, 맞습니다. ‘세마이’, 부시맨들이 하늘을 보고 하늘이 파란색이니까…….
이상, 재미있는 암하릭어 강좌였습니다.
밑에 춘익이 형과 춘식이 형의 햄버거 관련 글이 있어, 한 번 적어보았습니다.
글쎄요. 오늘 물어보아야겠지만, 암하릭어는
Under Construction 언어랍니다. 지금도 계속 보완 발전되고 있고,
대부분의 단어는 그냥 영어의 음을 차용해서 씁니다. 그리니, 저의
직감이 맞다면, 그냥 햄버거일 겁니다.
그리고… 감동적인 단어들…
하나님 – 으그지아브헤르, 예수님 – 예으수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