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No. 79 Name 이춘익 Date 2001.03.07 03:07 Comments 0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내가 살아가는 21세기는 능력있는 competent한 사람을 원하고 있다.
소위 “자기PR시대”, “무한경쟁 시대”, “자기 능력의 시대”이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그런 사람을 사용하실 수가 없으신 것 같다.

최근에 요한복음을 통해 놀라운 기적을 보았다.
예수님은 평범한 물을 값진 포도주로 바꾸셨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자신의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사용하신다.
구약 시대에서 부터 하나님께서는 항상 “나는 못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하는
사람들을 불러서 놀라운 일들을 행하셨다.

나는 이러한 하나님의 솜씨가 오늘날도 전혀 손색되지 않았다고 믿고 싶다.
내 주위에 약하고, 뭔가 부족한 것 같은 사람들을 모두가 아름답게 사용하실 수 있다고 믿고 싶다.
믿고 싶다고 말한 이유는, 그렇지 않아서가 아니라, 그 절대불변의 진리에 대한 나의 믿음이 약해질까 두렵기 때문이다.

감당해야 할 큰 산을 앞두고,
난 오늘도 되뇌인다.
“주여 난 평범한 물입니다. 포도주가 되게 하소서”

essay_choonik

No Title Name Date
301 머리를 찾았다! (2) 이춘익 2004.06.23
300 맛있는 만두 (2) 이춘익 2004.06.16
299 다시 돌아온 타향 이춘익 2004.05.31
298 마24:1~28 예수님이 계신 곳 이춘익 2004.04.21
297 마23:16~39 솔직해지자 (1) 이춘익 2004.04.20
296 마23:1~15 너희 중에 큰 자는 이춘익 2004.04.19
295 그리하면 내가 속히.. (1) 이춘익 2004.04.18
294 졸업 논문을 향한 멀고도 가까운 길 (1) 이춘익 2004.02.23
293 오멜과의 교제 이춘익 2004.02.19
292 나의 발을 씻기신 예수 (1) 이춘익 2004.01.31
291 밝아온 2004년 이춘익 2004.01.06
290 Thanksgiving Day 이춘익 2003.11.30
289 플로리다에 찾아온 겨울 (1) 이춘익 2003.11.25
288 급성 백혈병에 걸린 한 동료 이춘익 2003.11.24
287 아프리카 학생 “오멜” (1) 이춘익 2003.10.29
286 근황 (4) 이춘익 2003.10.26
285 [re] 은혜를 의지하고 살아가자 이춘식 2003.09.09
284 은혜를 의지하고 살아가자 (2) 이춘익 2003.09.09
283 플로리다의 여름은… (1) 이춘익 2003.07.09
282 손목의 통증 (1) 이춘익 2003.06.30
281 선하신 하나님 (2) 이춘익 2003.06.18
280 미국에 잘 도착했습니다. (4) 이춘익 2003.06.01
279 춘익형 결혼 축하 (1) Fbiagent 2003.05.20
278 결혼 안내 (1) 이춘익 2003.05.18
277 [re] 전쟁과 평화 (2) 박종철 2003.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