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약 10분 거리에 딸기밭이 있습니다. 진이네 가족을 통해서 정보를 얻어서 세 가정 모두 어제 오전에 시간을 내어 갔다왔어요. 규리아빠는 그동안 박사논문 마무리하느라 힘들었고, 진이아빠는 기말시험까지 마무리하느라 밤낮없이 지냈죠. 하원아빠는… 그냥 뭐 그렇게 바쁘지는 않았네요. –v 게인스빌에는 이런식의 농장이 꽤 많이 있는것 같습니다. 지금은 딸기철이라고 하네요. Roger’s farm이라는 곳이었는데 입장료 같은 것은 없고 들어가서 먹는 것은 무료이고 나중에 가져가는 것은 1pound당 1불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했고 특히 하원이는 평소에도 딸기를 좋아하던 터라 이게 왠 떡인가 하고 열심히 딸기를 먹어댔습니다. 딸기를 따면서 사람이 심기만 하면 끝없이 딸기가 열리는 것이 바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닌가 생각이 되었고 때로 딸기 농사가 잘 안된다고 불평할 자격이 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 예쁜이들!^^. 먹는 것은 계산이 안되는 줄 눈치 챈 하원이 ㅎㅎㅎ.
현장 학습을 잘 했구나.
네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집에 와서는 진이엄마가 알려준 방법으로 쨈을 만들었는데 색깔도 이쁘고 맛있게 만들어서 미선언니네 한병 선물하고 벌써 거의 다 먹어간답니다~ 나중에 맛있게 만들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