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shington DC 6/2/2007

No. 501 Name 이춘식 Date 2007.06.08 20:50 Comments 0

Washington DC 6/2/2007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를 했습니다. 물론 간단한 Cereal 부폐였지만 나름대로 이것저것 먹을 것이 많은 식사였습니다. 첫날 일정을 이제 시작합니다!
첫날은 DC에 있는 National Zoo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했습니다. DC에는 다양한 박물관들이 많이 있지만 우선순위로 하원이가 좋아할만한 곳을 가기로 했습니다. Zoo로 가는 길에 DC거리를 촬영했습니다.
오래된 건물들과 신식 건물들이 조화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길이 꼬불꼬불하고 차가 많이 네비게이션의 덕을 많이 보았습니다.
DC에서 가장 애로사항은 주차입니다. 자동차를 가져온 우리 가족은 주차할 때마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조용균형제님은 가급적이면 지하철을 이용할것을 권했고 여행을 가기전 연구실 동료들도 그렇게 말했지만 믿음으로 일단 차를 가져갔습니다. 감사하게도 모든 순간에 은혜를 경험했습니다. 동물원 앞에서 하원이!
동물원 앞을 지키고 있는 사자상!
어디를 구경할지 보고 있는 엄마와 하원이. 동물원은 기대 이하였습니다. 플로리다의 화려한 동물원에 눈익은 Floridean들에게는 어떠한 동물원이나 오락시설도 매력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을 실감했습니다.
동물원의 수준이 어찌되었든 동물이 있다는 사실은 하원이에게 매력이었습니다. 신기하게 지켜보는 엄마와 하원이.
곰돌이 동상에서 한컷! 할머니께서 사랑하시는 하원이의 깊은 눈빛이 느껴집니다.
DC의 자랑 팬더곰을 보러 갔습니다. DC 지하철 표에도, DC를 소개하는 책자에도 어디에나 팬더곰이 있어 신기했는데 다름아닌 동물원에 팬더곰이 있었습니다. 희귀한 동물이라 그런것 같습니다.
팬더곰을 중국에서 들여와 이곳에서 새끼곰을 낳고 키워 잘 자라게 했다는 역사를 자랑스럽게 설명해놓았습니다. 별것 아닌 것 같은 일도 의미있게 만들어내는 기술에 놀랐습니다.
기념품점에는 가지각색의 팬더곰들이 널려있었습니다. 큰 팬더곰을 하나 사주려 했으나 의외로 하원이는 지갑속에 넣는 아주 작은 팬더를 선택했습니다. 이번 여행에 소중한 하원이의 친구가 되어주었죠.
먹는 물로 꽃들에게 물을 주고 있는 이하원양!
하원이에게는 동물원보다 때로는 물장난이 더 재미있을때가 있습니다. 신기한 아이들의 세상을 이해해야겠습니다.
빠지지 않는 아김미! 저 아김미 위쪽을 아빠가 한입 먹었다가 하원이에게 혼이 났습니다. 자기가 먹으려고 했던 부분을 아빠가 먹었던 것입니다. 어쩔 수 없이 새 아김미를 사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에 하원이의 친구가 된 지갑팬더!
동물원 구경을 중간에 마무리하고 (기대 이하였기 때문) 발걸음을 돌려 Museum of Natural History로 향했습니다. 주차는 몇블럭 떨어진 상점 앞에 했습니다. 걸어가며 멋진 박물관 건물들을 찍었습니다.
박물관에 도착해서 먼저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피자와 치킨을 좋아하는 하원이! DC의 박물관은 모두 무료입니다. 대신에 음식값이 비쌌습니다. 보이는 음식은 20불짜리!
Museum of Natural History 중앙에 있는 코끼리상. 건물 내부가 멋졌습니다.
동물들의 뼈를 관찰하는 하원이. 이번 여행에서 하원이는 다양한 박물관 견학을 통해 우리 몸 속에 뼈라는 딱딱한 것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삐어"라고 발음합니다.
넓고 넓은 박물관을 모두 보는 것은 무리였습니다. 오후로 갈수록 사람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수많은 인파를 피해 비교적 사람이 없는 어린이 코너에서 이것저것 재미있게 놀았습니다.
벽에 걸린 지도에는 동해가 "Sea of Japan"이라고 어이없이 적혀있습니다.
네델란드 나무 신발을 신어보고 있는 하원이.
멋진 드레스를 좋아하는 하원이는 저 드레스를 입고 한참 동안 거울을 보았습니다. 각 나라의 풍습을 경험해보는 코너였습니다.
하원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예쁜 돌들!
저녁시간에는 아빠가 미리 알아놓은 한인타운 (Anandale)에 가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반가운 메뉴들.

gallery_hawon

No Title Nam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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