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은 주께있네

No. 17 Name 이춘식 Date 2000.12.05 04:56 Comments 0

변하는 것에 소망을 두면 실망한다. 이것은 인생의 진리이며 십자가의 길을 걸으며 항상 느끼지만 종종 망각하는 철칙이다. 사람도 변하므로 사람에게 소망을 두어서는 안된다. 소망을 두지 않는다는 것은 관심이 없다는 것과 다르다.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누어주돼 그들에게서 무언가를 바란다든지… 돌려받기를 바라면 그것은 큰 오산인 것 같다. 무언가를 주면 그냥 주어야한다. 다시 받기를 바란다면 그것은 주는 것이 아니며 준 뒤에도 마음이 편치 않다. 이럴수가 이 사람이 어찌 나에게 이럴수가 있을까 ? 내가 이런… 이런 것들을 주었건만… 나에게 이런 이런 고백을 하였고 그런 내용의 편지를 건네주었건만… 하는 등의 생각은 나의 사랑하고 섬기는 삶을 크게 방해하여 힘을 빼놓으며 주저앉게 만든다. 예수께서 베푸신 사랑과 섬김을 기억하자.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건만 모든 제자들이 그분을 버리고 배반하여 욕했던 것이다. 모든 사람들에게 거절당하신 주님. 그러나 저들의 죄를 용서하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하시며 기도하셨던 그 분의 용량을 배우고 싶다.

essay_choonsik

No Title Name 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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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물속에서 사는법 이춘식 200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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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버지의 편지2 (2000/3/23) Old Website 2000.10.07
2 아버지의 편지1 이춘식 2000.09.08
1 의약분업을 보면서 이춘식 2000.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