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람쥐의 꿈

No. 275 Name 이춘익 Date 2003.03.16 15:43 Comments 6

3월 중순이지만 플로리다는 벌써 초여름이다. 아침 저녁은 선선하지만 낮은 꽤 덥다.  2003년이 시작하는가 싶었는데 어느새 3월 중순이다. 젊은 날 시간이 이렇게 빨리 지나가니 후회없는 하루 하루를 살아야 할 것이다.

최근 한국 형제들로부터 풍성한 신입생 사역의 소식을 들었다. 그렇게 열심히 기도하고 주님과 동행하려고 애쓰는 형제들이 세계에 어디 또 있을까. 하나님께서 은혜 위에 또 은혜를 베푸셔서 풍성한 영혼의 열매를 맺게 해 주시길 기도한다.

하나님께서 사람에 다른 동물에게 없는 놀라운 것들을 많이 허락하셨는데, 그 중의 하나가 소망인 것 같다. 당장에는 보이지 않지만 앞으로 이루어질 것들을 내다보고 기뻐할 수 있는 것은 정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놀라운 능력(?)이 아닐 수 없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주님의 마음에 있는 그 소망을 내 소망으로 품고 살아야겠다.

Comments 6

  1. 이춘식 2003.03.16 22:35

    예쁜 다람쥐사진 고맙다. 답답한 연구실에서 자연을 느낀다.

  2. 봉현수 2003.03.17 02:14

    플로리다의 평화로움이 느껴지네요…
    정신없이 살고 있는데 잠시 마음의 여유를 누립니다..^^..

  3. 이춘식 2003.03.17 05:12

    근데 플로리다의 평화로운 면만 보여준거라고 할 수 있지… 사실 이런 다람쥐들이 뛰노는 그런 천국같은 곳은 아니지… 거기에는 언어와 문화의 벽안에서 느끼는 고독함이 있고… 한국에 두고온 형제들과 가족들에 대한 그리움이 있지… 이춘익 장하다 화이팅 !!

  4. Fbiagent 2003.03.18 20:25

    눈에 피로가 풀리는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화이팅 입니다.

  5. 이춘익 2003.03.21 09:55

    상현아 안녕? 종종 올려주는 유머는 잘 보고있어. 이번에 군문제가 잘 해결되었다고 하니 감사하구나. 박사과정 동안 캠퍼스에 있으면서 하나님의 은혜를 더 풍성하게 경험하기를 기도할께. 그리고 20대 박사 꼭 되거라.

  6. 노경태 2003.03.23 19:08

    춘익형제 사진실력이 프로를 뺨치네요.. 야. 사진 정말 좋다..
    사이즈 큰것 있으면 좀 보내주세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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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oonik’s Diary를 시작하며… 이춘익 200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