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정성의 원리(uncertainty principle)

No. 224 Name 이춘익 Date 2002.02.25 18:20 Comments 1

[욥23:9-10] 그가 왼편에서 일하시나 내가 만날 수 없고 그가 오른편으로 돌이키시나 뵈올 수 없구나.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오리라.

최근에 학부 때 배웠던 양자역학을 다시 공부하게 되었다. 양자역학을 공부하다보면 항상 접하게 되는 것이 바로 불확정성의 원리(uncertainty principle)이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시간과 위치를 동시에 정확하게 측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물론 인간의 지혜로 불가능하다고 말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이겠지만 말이다. 단지 통계적인 확률을 말할 수 있을 뿐, 어떤 물체가 특정 시간에 특정 위치에 있다고는 결코 말하지 못한다는 것이 양자역학의 기본 개념이다.

분명히 하나님은 이러한 불확정성이 지배하는 세상을 뛰어 넘으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이러한 하나님을 인간의 지혜로 단정지으려 하다가는 욥과 같은 혼란스러운 고백을 할수 밖에 없을 것이다.하나님은 결코 특정 공간, 특정 시간에 가둬둘 수 없는 분이시며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받기에 합당하신 영이신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천국이 어느 곳에 위치하는지, 그리고 그 천국이 언제 다시 임할지 인간의 지혜로 알 수 없는 것은, 불확정성의 원리에 따른다면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정확한 시간과 위치를 한정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확률적인 분포는 말할 수 있는 것처럼 주님의 재림 역시 그 때가 임박했음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주셨음을 알 수 있다.

[마24:27,28] 번개가 동편에서 나서 서편까지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주검이 있는 곳에는 독수리들이 모일지니라.

재림을 소망해본다.

Comments 1

  1. 이춘식 2001.11.29 10:00

    이춘익!!! 화이팅!! 끝까지 시험 잘 보길 바라고 열심히 기도할께… 몸건강히 즐겁게 살아가길 바란다. [03/02-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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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oonik’s Diary를 시작하며… 이춘익 200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