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홋홋….

No. 52 Name 최종우 Date 2001.01.10 08:40 Comments 0

앗, 글쓰기를 눌렀는데, 자동으로 이름과 메일주소가 뜨네에에요…
무슨 정보가 새어나간 것일까요? 앞으로 조심해야 겠다. ^ ^ ;;

오늘은 기도를 드리러 오랜만에 옥상에 나갔습니다. 갔더니 거기서 종철이 형이 열심히 공을 튀기고 있다가 저를 보고 내려갔죠..
혼자 남았는데, 어두컴컴하고, 참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일부러 기도를 해야겠다고 나온 것도 아니고, 왜 나왔는지, 무얼 말해야 되는지 모른채 무작정 나온 것이었거든요. 그래도 주 앞에 나아가면 뭔가 있으리라 생각했나 봅니다.
어두컴컴하고, 사방에서 바람은 불어오고…
찬송을 불렀습니다. 오 주님 알기 원하네 라는 노래를요….

그리고, 오늘은 아무 것도 아뢰지 말고, 그냥 주님을 생각해야지… 마음 먹고,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광대하심…
…..!!!!
순간 화들짝 놀랐습니다. 광대하신 하나님이 제 마음에 느껴졌거든요…

창 28:16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이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주께서 여기 계시다니….
그리고, 주께서 저의 찬송을 들으시려고, 제 말을 들으시려고 여기에 계셔주시다니….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같은 죄인의 찬송과 기도를 경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나같이 부족한 자에게도 가까이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그럼, 춘익이형, 그냥 제 얘기만 떠들다 가서 죄송하지만,… ^ ^ ;;;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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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hoonik’s Diary를 시작하며… 이춘익 2000.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