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대학이든지 지원을 하려면 교수님의 추천서가 3통씩 필요했다.
8군데를 지원하려고 하니 모두 24통의 추천서가 필요한 셈이었다.
일단 지도교수님께 8통을 부탁드렸다.
그리고 항상 적극적인 후원자가 되어 주셨던 김종경 교수님께 8통을 부탁드렸다.
마침 김종경 교수님은 안식년을 맞아서 미시간에 계셨기에
추천서와 보내주실 주소를 적어서 보내야했다.
나머지 8통은 김인석 교수님 4통, 정규선 교수님 4통으로 결정하고
부탁을 드렸다.
눈코 뜰새 없이 바쁘시던 우리 교수님은 한 며칠 미루시다가
하루 저녁을 투자하셔서 써주셨고, 김종경 교수님께서도 12월까지는
모두 보내주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김인석 교수님께서도 흔쾌히 써주셨다.
문제는 정규선 교수님이었는데…
한 주, 두 주를 미루시더니 결국 나의 독촉 전화, 이메일을 연거푸 받으시고는
써주셨다. 하지만, 이젠 내가 마산 ST방문으로 인해서 찾아뵐 수 없는 상황이 되어
결국 교수님께서는 기껏 써줬더니 왜 않찾아가냐고 불평을 하셨다.-_-;
이렇게 해서 한국에서 받을 수 있는 추천서를 모두 받게 되었다.
| No | Title | Name | Date |
|---|---|---|---|
| 1 | Choonik’s Diary를 시작하며… | 이춘익 | 2000.11.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