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두원

No. 249 Name 이춘식 Date 2008.06.22 22:19 Comments 5

하원이랑 아침에 학교를 가면서 매일 같이 들었던 찬송을 따라하기 시작했습니다. 조금 더 있으면 아빠랑 듀엣을 할 수 있겠네요.

하원이가 엄마 설거지를 돕고 있습니다. 귀한 정수기 물을 사용하긴 했지만 엄마를 돕고자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큰 딸이 되나 봅니다.

철없는 두원이는 오늘도 일찍 기상해서 누나 방에 들어가 이것 저것 열심히 가지고 놉니다. 호기심이 너무나 많은 두원이.

두원이는 이제 익숙하게 빨대를 이용해서 쥬스를 마십니다. 처음에는 너무 많은 양이 갑자기 나와서 힘들어 했었는데 이제는 양을 조절하는 법을 터득한 것 같습니다. 아기 전용 쥬스를 마시고 있습니다.

Comments 5

  1. 이승묵 2008.06.23 05:50

    장난감이 어찌 엄마 아빠의 사랑을 대신하랴.

  2. 심선혜 2008.06.23 20:41

    두원이 이발 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많던 숱이 적어졌네요. 볼수록 잘생겼어요. 히히
    우리 하원이도 더 성숙해진 느낌. 자꾸 비싼 정수기 물이라고 강조하시는 형부의 멘트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하하

  3. 유승연 2008.06.24 12:54

    선혜야^^.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지? 두원이는 집에서 이발을 했단다. 가까이에서 보면 엄마가 자른것이 티나지만 멀리서 보면 그런대로 괜찮아^^. 자꾸 움직여서 고르게 자르는 것이 어려운데 좀 크면 괜찮아지겠지.. 하원이는 네살 반에 들어가면서 많이 달라졌단다. 엄마랑 대화가 된다고 할까… 설명해주면 이해하고, 어렵지만 순종하는 것에서 진보하고 있는데 자라게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하원이에게도 고맙고…^^ 선혜야, 건강 조심하고 어느곳에 있든지 강건하게 지내길 바래~

  4. 지민엄마 2008.06.28 15:16

    두원이 이발솜씨는 정말 수준급~대단하시와요..한국오심 지훈이도 부탁드려요^^
    자녀에게 순종이라는 덕목을 어떻게 잘 가르치고 익히게 해야 할지..정말 어려운데 울 하원이는 그부분에서 엄마아빠에게
    자랑이 되고 있네요..^—————-^

  5. 유승연 2008.06.29 19:27

    언니, 칭찬해 주셔서 감사해요.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 다는 속담이 정말 맞나봐요. 이제 이발 경력 3년을 채우고 나니 그래도 봐줄만 하죠?ㅎㅎ 하원이가 조금씩 진보하고 있지만 아직도 다듬어져야 할 부분이 많아서 기도하고 있답니다. 장점이 더 크게 발휘되고 단점은 장점으로 바뀌도록 기도하면서 순간순간 제 자신이 더 온유와 사랑으로 자녀들을 대해야 함을 배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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