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이는 딸기를 참 좋아합니다. 그냥 주면 너무 커서 잘 못먹지만 아빠가 얇게 슬라이스로 썰어주면 숨도 안쉬고 잘 받아먹지요. 아빠가 공부하고 있으면 와서 손을 잡아 끌어서 냉장고 앞으로 가서, 냉장고를 열어주면 딸기 박스를 끌어내죠. 그리고는 부엌에 있는 엄마 발 받침대에 앉아서 아빠가 딸기 씻기를 기다립니다. 아빠가 딸기 씻어서 썰어주면 그 자리에서 딸기 6-7개를 먹어치우죠. 미국 딸기가 한국꺼보다는 맛이 못하네요. 왜그런가… 아무튼 하원이는 한국 딸기를 별로 맛보지 못했으니 미국 딸기가 제일 맛있는줄 알겠죠. 가장 감사하며 먹을 수 있으니 한국 딸기맛을 본 아빠보다 행복하겠죠 ^^

하원이 스타일 쿠울(cool) 합니다. 걱정 안하셔도 될듯 ^^;
귀한 상현형제. 추석에 수양회 잘하고 집안 어른들 찾아뵐 때도 열심히 섬겨서 예수님의 빛을 드러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