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No. 529 Name 이춘식 Date 2007.08.18 23:31 Comments 2

외할아버지, 외할머니와 함께

이번에 둘째 아기 출산을 돕기 위해 서울에서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께서 오셨고 할아버지께서는 바쁘신 중에 특별히 휴가를 내어 일주일이나 함께 하시다가 지금은 한국에 귀국하셨습니다.
오랜만에 두 분과 시간을 보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고 두번의 가정 예배를 통해서 귀한 말씀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참으로 오랜만에 복잡한 업무에서 벗어나 쉬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플로리다 주변 지녁을 방문하며 함께 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원엄마는 참으로 오랜만에 친정 부모님과 단란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감사한 것은 두 분을 모시고 가는 곳마다 하나님의 형통케하심을 경험했습니다. 차를 타면 항상 아버님께서 기도해주셨습니다. "운전할 이서방과 함께하시도록" 사진은 한 공원에서 가장 입구 가까운 곳에 주차한 모습입니다. 이곳에 수년 살았지만 저렇게 좋은 자리에 주차해본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원이는 신이 났습니다. "야호~"를 외치며 열심히도 쫓아 다녔습니다. 사진은 아침에 깨어난 모습입니다.
날씨를 위해 많이 기도했습니다. 일기예보 상으로는 아버님 계신 기간 내내 비가 오기로 되어있었고 플로리다 북쪽 지역은 호우 주의보까지 내렸었습니다. 하지만 차를 타고 나서는 순간 보기 드문 무지개를 보았습니다. 계신 내내 하늘은 맑았습니다.
하원엄마는 몸이 무거웠지만 잘도 같이 다녔습니다.
가는 곳마다 아이스크림을 먹은 하원이. 어느새 더욱 플로리다 까만콩이 되어갔습니다.

Comments 2

  1. 지민엄마 2007.08.20 07:49

    여기서 아버님,어머님뵈니 반갑네요^^ 좋은시간 함께 하심 저도 감사드려요..
    애기씨 꼭 순산하시리라 믿고, 까만콩(!) 하원이도 건강해서 좋네요..
    좋은소식 기다릴게요~

  2. 이승묵 2007.08.21 06:56

    사돈 내외분, 고맙습니다. 내내 건강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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