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308 강아지싸움

No. 285 Name Choonsik Date 2009.03.08 21:17 Comments 1

지난번 규리네가 왔을 때 하원이와 규리가 같이 놀던 모습입니다. 이 모습이 꼭 하원아빠와 규리아빠가 어릴 적 놀던 모습과 흡사합니다. 할아버지께서는 이런 싸움을 “강아지 싸움”이라고 이름 붙이셨습니다. 특별한 악의가 없이 오히려 이런 싸움을 스스로들 즐기는 일종의 놀이 과정인 셈입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상처가 생기기도 하고 어느 한쪽이 일방적으로 (주로 동생 –;) 울음을 터뜨리며 어른들에게 달려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나이가 들어가면서 당연히 성숙해지고 세련된 관계로 발전해가는 것이죠. 자세히 살펴보면 누구 하나의 일방적인 잘못을 찾기가 모호합니다. 아이들이 노는 모습 속에서 문득 추억(?)을 떠올리며 큰아빠가 동영상을 남겨봅니다. ^^

Comments 1

  1. 이승묵 2009.03.09 19:16

    그렇게 싸우면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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